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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티브,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위해 장내 환경 최적으로 만드는 프리바이오틱스 섭취해야

  • 기사입력 2019.07.02 14:14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 올리고당 등의 올리고당류로 구성된 식품군으로서 위에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고 장까지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이동해 프로바이오틱스 활동을 촉진한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 올리고당 등의 올리고당류로 구성된 식품군으로서 위에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고 장까지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이동해 프로바이오틱스 활동을 촉진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위해서는 장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면역력의 70%를 위에서부터 소장, 대장으로 이어지는 장(腸)이 관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수분과 섬유질 섭취, 적절한 운동이 중요하다.

또한 장 건강을 위해 프리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락토올리고당, 갈락토 올리고당 등의 올리고당류로 구성된 식품군으로서 위에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고 장까지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이동해 프로바이오틱스 활동을 촉진한다.

뿐만 아니라 증식한 유익균은 장 점막에 분포돼 있는 면역세포를 자극하고 면역 물질 분비를 활성화시켜,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병원균 및 바이러스를 방어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까지 잘 도달할 수 있도록 영양분을 공급하고, 장내 유익균 증식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바꿔주어 증식이 잘 되도록 도와준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발효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장까지 무사히 도착하기 위해 프롤린유산균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프롤린유산균은 일반 유산균보다 생존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프롤린유산균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체내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여 장 건강에 효과적이다.

아스파라거스, 콩, 달걀, 아보카도 등에 함유돼 있으며,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산균 제품 중에서도 프롤린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나 프롤린유산균 등을 간편하게 섭취하고 싶다면 영양제 등의 건강보조제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유산균 전문브랜드 락티브 관계자는 "불규칙한 생활과 식사를 반복하는 현대인들에게 배변 기능과 면역력 저하, 비만 등의 문제로 유산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에 의해 발효되어 단쇄지방산을 생산하고 칼슘과 마그네슘 흡수 증가와 같이 대장에서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한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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