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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딜러 더클래스 효성, 프로골퍼 이태훈 2년간 후원

  • 기사입력 2019.06.25 09:41
  • 최종수정 2019.06.25 11:3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프로골퍼 이태훈 선수와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와 이태훈 선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2019 KPGA 개막전에서 우승한 프로골퍼 이태훈 선수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지난 24일,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프로골퍼 이태훈 선수와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선수 관계자 뿐만 아니라 더클래스 효성의 배기영 대표 이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태훈 선수는 향후 2년간 더클래스 효성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공식 의전 차량으로 메르세데스 벤츠 E 300 4MATIC EXCLUSIVE를 지원받게 된다.

후원 차량인 E 300 4MATIC EXCLUSIVE는 브라운 계열의 우드 트림으로 설계된 대쉬보드와 엠비언트 라이트가 탑재돼 메르세데스 벤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준대형세단이다.

캐나다 교포 출신인 이태훈 선수는 KPGA 프로골퍼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세 살 때부터 골프채를 잡았고, 주니어 시절에는 미국에서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2017년 아시아투어와 KPGA코리안투어 공동주관으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올해 2019 KPGA 개막전으로 개최된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더클래스 효성 배기영 대표는 “이태훈 선수의 우승 가능성과 골프를 향한 끊임없는 열정을 높게 사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이 선수가 최고의 경기력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클래스 효성은 국내 골프 스포츠의 발전을 위하여 선수뿐만 아니라 매년 상하반기 KPGA대회 후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SK텔레콤 오픈 2019대회’에 홀인원 경품으로 E 220 Avantgarde를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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