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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뉴 QM6 LPe 전시

  • 기사입력 2019.06.23 20:2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국내시장유일의 LPG SUV인 뉴 QM6 LPe를 전시하는 등 SK가스와 공동이벤트를 진행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6월 18일부터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 시판에 들어간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국내시장유일의 LPG SUV인 뉴 QM6 LPe를 전시하는 등 SK가스와 공동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SK행복드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뉴 QM6 LPe는 LPG 탱크를 트렁크 하단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탑재하는 도넛탱크 기술 등 르노삼성차 LPG 모델 고유의 특징을 모두 적용하고 있다.

덕분에 중형 SUV 특유의 넓은 트렁크 공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차안정성평가(KNCAP) 충돌안전성 1등급 수준의 안전성까지 획득했다.

도넛탱크 마운팅 시스템 개발 기술특허를 통해 후발충돌 시 LPG 탱크가 탑승공간으로 침범하지 않도록 설계함으로써 2열 시트 탑승자 보호에 더욱 유리하다.

뉴 QM6 LPe의 또 다른 장점은 경제성이다. 75리터 용량인 도넛탱크의 80% (60리터)까지 LPG를 충전할 경우 1회 충전으로 약 534km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뉴 QM6 LPe의 뛰어난 안전성과 경제성, 그리고 업그레이드한 디자인에 힘입어 지난 6월 10일부터 시작한 사전 계약기간에만 모두 1천 대 이상의 주문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두산베어스 경기에 앞서, 르노삼성차 도미닉 시뇨라사장이 본 경기 시작 전 시타 이벤트에도 직접 나섰다.

SK가스 윤병석 사장이 시구를 맡았으며, 시구시타 행사를 비롯한 이날 공동이벤트에는 양사의 임직원들과 관계사 대표들도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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