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브릭스튜디오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우도우와 모우모우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화제인 KBS 2TV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조정선 극본, 김종찬 연출)에 인형소품을 협찬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엄마와 딸에 대한 공감을 다룬 가족이야기로 지난 16일 31.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국민들에게 공감대를 일으키며 국민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품협찬을 진행한 브릭스튜디오는 극중 강미리의 화장대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우모우인형을 정다빈의 침대에는 부드럽고 말랑한 모우모우쿠션을 배치하여 드라마 안에서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모우모우쿠션과 인형은 부드럽고 말랑한 감촉으로 밀가루 반죽캐릭터의 느낌을 현실감 있게 살렸으며 웃고있으면서도 약간 멍한 표정으로 ‘멍뭉미’가 넘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밝은 베이지색에 단순한 디자인으로 실내 어디에나 어울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쿠션을 아이방에 배치하고 인형은 화장대에 배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주변환경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줬다.

협찬된 도우도우 제품은 쿠션과 인형, 키링인형 3종으로 도우도우 애니메이션과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에 열린 아트토이컬쳐마켓에서 주말 판매시작 3시간만에 도우도우, 모우모우 인형과 모우모우쿠션이 모두 매진됐으며 대만에서 온 리셀러는 남아있던 인형 전량을 구매해 트럭에 싣고 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해 화제가 됐다.

브릭스튜디오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도우도우의 귀엽고 앙증맞은 모습을 보여주고자 이번 협찬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도우도우의 120만 팔로워 중 약 80만명이 해외 팬층으로 두터운 해외팬층을 보유하며 여행객들의 필수 구매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