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치 양보없는 현대.기아 SUV 전쟁...7월 중순 베뉴. 셀토스 나란히 출시
한치 양보없는 현대.기아 SUV 전쟁...7월 중순 베뉴. 셀토스 나란히 출시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6.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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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내달 중순 출시할 컴팩트 SUV 셀토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오는 7월 나란히 신형 컴팩트 SUV를 내놓는다. 현대 베뉴는 기아자동차의 스토닉, 기아 셀토스는 현대 코나와 동급이다.

모두 구입가격이 1,600만 원에서 2,300만 원대의 컴팩트 SUV로 경차와 소형세단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어서 경차의 입지가 더욱 좁아질 전망이다.

현대차의 엔트리 SUV ‘베뉴’는 오는 24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뒤 내달 중순 공식 출시된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모델 스마트, 모던, FLUX등 총 3가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스마트 1,620만원~1,650만원(무단변속기 기준), 모던 1,799만원~1,829만원, FLUX 2,111만원~2,141만 원선이다.

베뉴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엔트리 SUV로, 혼밥, 혼술, 혼영 등 밀레니얼 세대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1인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췄다.

특히, 베뉴만의 독창적인 캐스케이딩 그릴과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 와이드해 보이는 범퍼 디자인으로 스포티한 정통 SUV스타일을 완성했다.

후미등은 각도에 따라 다양한 패턴으로 반짝거리는 렌티큘러 렌즈(lenticular lens)[2]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베뉴만의 감각적인 개성을 완성했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1.6 가솔린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인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차체는 작지만 다양한 안전장비도 갖췄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현대자동차의 엔트리 SUV 베뉴

베뉴는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FLUX 트림, 차량 IoT, PET(반려동물), 오토캠핑 등 다양한 TUIX 패키지, 적외선 무릎 워머(세계 최초), 프리미엄 스피커 등의 TUIX 아이템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로 1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독특한 사양들로 차별화돼 있다.

기아자동차도 20일 컴팩트 SUV 셀토스의 사전계약에 들어가는데 이어 내달 18일 공식 출시와 함께 판매개 개시될 예정이다.

셀토스는 기아차의 엔트리급 SUV인 스토닉 윗급에 위치, 현대차의 코나와 경쟁을 벌이게 된다.

셀토스는 기아차의 글로벌 전략형 소형 SUV로,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이 압권으로, 혁신적이고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감성적 가치가 응축된 ‘컴팩트 시그니처’를 핵심 키워드로 개발됐다.

정통 SUV 스타일을 모던한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외장디자인, 젊은 고급감을 강조한 내장디자인, 기존 소형 SUV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즐겁고 편안한 주행성능 및 탁월한 공간감을 갖췄다.

또, 탑승자의 감성적 만족감까지 고려한 첨단 신기술의 조화에 집중함으로써 기존 소형 SUV와는 차원이 다른 하이클래스 SUV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제공한다.

셀토스 역시 현대 베뉴와 같이 당당히 자신을 표현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

젊고 세련된 스타일과 고급감이 돋보이는 하이클래스 소형SUV라는 점을 내세워 젊은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베뉴와 셀토스가 투입되면 국내 컴팩트 SUV시장에는 코나, 티볼리, 트랙스, 스토닉, QM3 등 무려 7개 차종이 각축을 벌이게 된다.

컴팩트 SUV 증가로 경차판매는 크게 위축되고 있다. 올 5월까지 기아 모닝과 레이, 한국지엠 스파크 등 경차 판매량은 5만407대로 전년 동기대비 6.8%가 감소했다.

경차 판매량은 경차육성 정책에 힘입어 한 때 20만 대에 육박했었으나 2014년 18만6천여 대, 2017년 13만8천여 대, 2018년 12만6천대로 해마다 크게 줄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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