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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간편히 섭취하는 홍삼스틱...올 여름 건강관리 돕는 ‘잇 아이템’으로 각광

  • 기사입력 2019.06.19 14:05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최근 한국산 홍삼의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홍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 더욱 커지고 있다.

본래부터 국민 건강기능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홍삼이지만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홍삼, 홍삼조제품, 인삼음료 등 한국 인삼류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벌이면서 역으로 한국 홍삼에 대한 자국민들의 관심도 늘어난 것이다.

이에 홍삼캔디, 홍삼젤리, 홍삼절편 등 생활 속에서 간편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홍삼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홍삼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이들도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 보니 홍삼 본연의 맛을 즐기는 일명 ‘홍삼 마니아’들도 생겨나고 있는 추세다.

홍삼 본연의 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홍삼스틱이나 홍삼환, 홍삼분 등 고체나 가루 형태보다 홍삼을 그대로 달여낸 농축액 형태의 제품을 찾는 것이 좋다.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의 히트 제품 ‘홍삼정 에브리타임’은 6년근 홍삼만을 주원료로 사용한 농축액에 정제수를 더한 제품으로 커피 믹스보다 작은 스틱 형태인 만큼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고 섭취할 수 있다.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글로벌 슈퍼푸드로 자리잡은 홍삼의 높은 인기로 홍삼 관련 건강기능식품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농가와의 직접 계약재배로 토양 선정부터 수확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는 정관장은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수확된 6년근 수삼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있으며, 안전한 원료 확보를 위해 연 3천억원에 달하는 경작 관리비를 지원하고 매년 이익의 20%를 홍삼 연구 개발비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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