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아이다호 쾨르달렌(Coeur d'Alene)서 미디어 런칭. 6월 말부터 시판
팰리세이드, 아이다호 쾨르달렌(Coeur d'Alene)서 미디어 런칭. 6월 말부터 시판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6.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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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법인이 18일(현지시간) 미국 북서부 아이다호에 위치한 쾨르달렌(Coeur d'Alene)에서 팰리세이드의 미디어 런칭 행사를 갖고 이달 말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미국 SUV시장 공략을 위한 야심작 팰리세이드(Palisade)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미국 판매를 시작한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북서부 아이다호에 위치한 쾨르달렌(Coeur d'Alene)에서 팰리세이드의 미디어 런칭 행사를 가졌다.

팰리세이드는 국내에서는 대형 SUV로 분류되지만 미국에서는 토요타 하이랜더, 혼다 파일럿, 닛산 패스파인더, 포드 익스플로러 등과 경쟁하는 미드사이즈급 SUV다.

올 뉴 2020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플래그쉽 SUV로, 탁월한 편안함과 기술 및 안전기능 제공하며, 파워 3열 시트 및 원터치 2열 시트 등 편리한 기능을 갖춘 8인승 SUV로 넉넉한 화물 공간까지 갖췄다.

특히, 10.25인치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와 무선충전, 7개의 USB 포트, 2열 환기시트, 시프트 바이 와이어, 혁신적인 루프 기반 디퓨저 통풍구 등 가족용과 도로주행에 이상적인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팰리세이드가 울산공장에서 생산, 6월 말부터 미국 전역에 대리점에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국 상품기획 부사장은 "2020 현대 팰리세이드는 첨단 디자인에 새로운 차원의 전천후 기능, 기술, 안전, 공간, 효율성 등 현대차의 주력 SUV에 걸맞은 기술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 새로운 현대 SUV는 실용적이고 편안한 일상생활과 기분 좋은 도로 여행을 위한 궁극적인 패밀리 SUV”라고 강조했다.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은 "현대 팰리세이드의 외관과 인테리어는 고급스럽고, 특색있고 대담한 도로상에서의 존재감으로 독특한 대표성을 뚜렷이 반영했다"고 말했다.

미국용 팰리세이드는 3.8 V6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 최고출력 291마력. 262토크로, 경쟁차종 중 파워가 가장 앞선다.

시판가격은 기본 모델인 SE(3.8L V6 GDI. 8단변속기)가 3만1,500달러(3,718만 원), SEL이 3만3,500달러, 리미티드가 4만4,700달러, SE 4륜구동모델이 3만3,250달러, 리미티드 4륜구동 모델이 4만6,400달러이다.

이는 국내용 익스클루시브(3,706만원), 프레스티지(4,261만 원)과 비슷한 수준이며 형제모델인 기아 텔루라이드 기본모델인 LX의 3만1,690만 원(3,741만 원) 보다는 190달러(22만 원)가 낮은 수준이다.

현대 팰리세이드는 기아 텔루라이드가 미국에서 월 6-7천대씩 판매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월 9천대에서 1만대는 넘어설 전망이지만 국내와 마찬가지로 공급부족 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울산 4공장의 팰리세이드 공급량은 월 9천대 정도로 내수와 수출부문에 4,500대 가량씩 배분되고 있다.

때문에 팰리세이드의 앨라배마공장에서의 생산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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