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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로 '레이저 범프' 달고 사는 남성, 피부 자극 후엔 남자 전용 EGF 기초 화장품으로 케어

  • 기사입력 2019.06.18 09: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이지에프 바머 브랜드의 'EGF BOMBER 포 맨 3-STEP'은 세 가지 제품을 담은 스킨 케어 세트로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을 돕는다.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해 피지 분비가 많은 20, 30대 남성 스킨 로션으로 추천한다.(사진제공: 클립아트코리아)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면도를 한 뒤 생긴 피부 트러블을 레이저 범프(razor bumps)라고 부른다.

날에 베어 생긴 상처, 뾰루지, 염증 등이 이에 속한다. 남성은 물론 제모하는 여성도 레이저 범프를 겪을 수 있다.

미국 피부과학회에 따르면 샤워 후가 면도하기 가장 좋은 때다. 피부나 수염이 따뜻하고 촉촉해져서 면도가 쉬워지고, 면도날을 막는 피지나 기름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샤워 대신 더운물이나 스팀타월로 피부를 먼저 적시는 것도 좋다.

면도기에 힘을 주어 면도하는 습관은 좋지 않다. 많은 남성이 면도를 자주 할수록 털이 두꺼워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인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털은 피부 위로 솟아 나온 모간으로 털은 위로 갈수록 가늘어지고 뿌리 쪽인 모근에 가까울수록 두껍다.

면도로 제거되는 털은 윗부분이다. 제모를 하더라도 모근을 완전히 없애지 않는 한 털의 굵은 단면은 여전히 남아 있고, 털은 이전의 두께로 다시 자라난다. 털이 더 굵게 자라는 게 아니라 가는 두께의 윗부분 털이 잘리는 것이다.

면도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면도를 마친 후에는 포맨 올인원 로션 등 남성 기초화장품을 써서 면도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남성 올인원 워시부터 피지 조절 화장품, 아이크림 등 남자 스킨 케어를 돕는 제품이 다양해졌다. 화장품쇼핑몰이나 드럭스토어 남성화장품 인기 순위를 참고하되 자신의 피부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지에프 바머 브랜드의 'EGF BOMBER 포 맨 3-STEP'은 세 가지 제품을 담은 스킨 케어 세트로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을 돕는다.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해 피지 분비가 많은 20, 30대 남성 스킨 로션으로 추천한다.

피부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종인 EGF를 함유해 진정과 안티 에이징을 돕는다. 나이 들수록 몸속 EGF 함량이 줄어드는데, EGF 성분이 손상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재생 주기를 끌어 올린다.

아침 세안 후에는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으로 과잉 유분기를 케어하고 피부 수렴 효과를 더해 상쾌함을 더한다. 저녁 세안용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은 밤에 피는 4가지 꽃 추출물로 수분 공급은 물론 보습막 형성으로 피부 보습을 끌어올린다.

수더를 바른 뒤에 올인원 남자 로션인 'EGF 바머 세럼 포 맨'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피부 유분과 수분 균형을 맞춰 피부관리 인생템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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