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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포뮬러, 여성 임신 도움 주는 ‘마이시톨’ 배합특허 출원

  • 기사입력 2019.06.14 16:0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다낭성난소증후군 개선 효과를 지닌 마이시톨이 젊은 부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임신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 부부들이 주목하는 제품 마이시톨의 배합 기술이 국가적 공인을 신청해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여성의 호르몬 불균형과 배란에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개선하는 효과를 지닌 원료인 마이오이노시톨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는 마이시톨은 바이오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메타포뮬러(Metaformula)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메타포뮬러는 지난 2018년, 여성 건강을 증진하고 임신을 도와주는 천연유래 이노시톨 제품의 배합특허를 출원했다.

위생적인 생산 시설에서 철저한 공정 검사를 통해 제조된 마이시톨은 이노시톨 관련 국내 판매 1등 제품으로 마이오이노시톨, 비타민B군, 엽산 등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제품. 메타포뮬러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공식에 따라 제조되는 제품이다.

마이시톨의 주성분으로, 엽산과 함께 임신 준비의 필수 영양소로 꼽히는 마이오이노시톨은 여성의 호르몬 불균형을 보완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서시키고 난자의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이 요소들을 적절한 비율로 배합해 효능을 극대화한 것이 마이시톨의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마이시톨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특허 출원은 해외시장 판매를 위한 제품 배합 고도화 작업의 결과”라며 “마이오이노시톨을 생산하는 발효공정 중 성분배합 처리공정을 개선해 그 효능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과립형태로 제작하고 맛을 개선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것도 소비자의 선택을 불렀다는 분석이다.

마이시톨의 주성분인 마이오이노시톨은 다낭성난소증후군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다수 보고 되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은 1년에 8회 미만 또는 35일보다 긴 주기로 월경이 나타나거나 임신이 아닌 상태에서 3개월 이상의 무월경인 증상을 말한다.

이런 증상을 초래하는 호르몬 불균형은 배란에 이상을 일으켜 임신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시톨을 제작하는 메타포뮬러는 120명이 의사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유전자 검사회사로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제품과 서비스를 융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트리지노믹스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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