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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14번째 ‘수원 전시장’ 신규 오픈...새로운 수입차 번화가 공략

  • 기사입력 2019.06.13 09:32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지프가 수입차 번화가인 수원에 14번째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 신규 오픈한다.
지프가 수입차 번화가인 수원에 14번째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 신규 오픈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프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469 (원천동)에 지프 브랜드를 위한 14번째 전용 전시장을 확장 이전, 신규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 지프 전시장은 총면적 780㎡(약 237평)에 달하는 2층으로 구성된 지프 전용 단독 건물로, 현존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보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한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고객 라운지, 전시 및 상담 공간 등 원스톱으로 신속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공간활용성이 탁월한 수원 지프 전시장은 지프의 대표 차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부터 차량의 외장, 인테리어 등 다양한 옵션을 직접 골라 보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차량 출고의 품격을 더한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다양하게 배치했다.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아울러 수원 지프 전시장은 15개 수입차 브랜드의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포진돼 있어 최근 수원 지역의 새로운 수입차 번화가로 형성된 중부대로 중심지에 위치해 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 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흥덕IC)에 근접해 접근편의성이 한층 개선되면서 수원 지프 전시장은 경기도 남부 지역 고객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인테리어 전경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인테리어 전경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은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남부 지역 고객의 수요까지 선점할 수 있도록 기존 수원 전시장 대비 규모를 확장하고, 접근성을 강화해 수원의 대표 수입차 거리로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남은 3개(창원, 분당, 원주)의 전시장도 수일 내에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을 마무리하고 통합된 지프 전용 전시장과 함께 서비스 네트워크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인테리어 전경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인테리어 전경

한편, 수원 지프 전시장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진행되는 전국 고객 시승행사 '지프 까페 데이'에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게 돼 '프리덤 데이즈(FREEDOM DAYS)'를 테마로 한 전시장 이벤트와 전 차종 시승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오는 15일 전시장 방문 시 지프 로고가 새겨진 나무 스피커 제작 및 케이터링을 즐길 수 있으며, 도심에서도 쉽게 지프의 독보적인 사륜구동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이동식 오프로드 모듈'을 통해 온오프로드 시승이 가능하다.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인테리어 전경
수원 지프 전용 전시장 인테리어 전경

오프로드 모듈 시승은 수원 FC축구장 메인출입구 좌측 주차장에 준비돼 있으며, 보다 자세한 시간과 장소에 대한 내용은 지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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