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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화농성 여드름 부위별 원인 잡는 꼼꼼한 클렌징…비누-폼클렌징-세안타올 세트 눈길

  • 기사입력 2019.06.13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여드름은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는 시기에 나타난다. 남성, 여성 모두 호르몬의 자극에 의해 피지선이 성숙되고,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 피지가 제 때 제거되지 못하고 모공에 쌓이게 되면 여드름이 된다. 남자는 15세부터 19세 사이, 여자는 14세부터 16세 사이 발생 빈도가 높으며, 청소년기 외에 성인이 되어서도 나타나는 여드름은 성인 여드름이라고 한다.

얼굴에 오돌토돌 올라오는 좁쌀여드름부터 피지 끝이 산화된 블랙헤드, 결절, 화농성여드름까지 병변 종류가 다양하다. 유전적 요인과 같은 이유부터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 스트레스, 수면부족, 세안 습관까지 여드름 부위별 발생 원인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보통 일주일 정도 지나면 없어지지만 염증이 심화되면 붓고 커지기 마련이며, 압출을 잘못하게 되면 더 크게 덧나기 마련이다.

여드름을 없애는 법, 트러블 피부 관리법에는 무엇보다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충분히 공급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여드름은 잘못 짜면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자가로 압출할 경우에는 손과 피부 주변, 주변 도구를 깨끗이 소독하고, 여드름 전용 스킨로션을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히 가꿔주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홈케어로 얼굴 스크럽을 해주면 각질 제거와 피부결 관리에 도움이 된다. 건성피부, 지성피부, 민감성 피부 등 피부 타입을 파악해 용해 타입의 스크럽이나 알갱이 타입의 각질 제거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여드름용 폼클렌징은 물론, 클렌징 타월 등 세안 도구를 활용한 클렌징 습관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화장품 쇼핑몰부터 H&B스토어 뿐 아니라 약국 등의 인기 순위 제품을 무작정 선택하기보다는 제형과 성분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트러블 솔루션을 제시하는 티에스 브랜드의 ‘TS 여드름&클렌징 3-SET’는 세안만으로 클렌징하기 힘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트러블 클렌징 세트다. ‘TS 솝’은 번들거리는 과잉 유분기, 피지를 관리해 번들거림을 케어하는 세안용 비누이며. ‘TS 아크네 클렌징폼’은 풍부한 거품으로 민감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해주고 ‘TS 훼이스 타올’은 굴곡진 피부 사이에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클렌징 도구다.

피부 전문가는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충분히 적셔준 상태에서 훼이스 타올에 클렌징 폼을 적당량 덜어낸 후 이마, 관자놀이, 콧등, 콧방울, 양볼, 턱 순으로 2~3회씩 부드럽게 롤링해주면 피지 제거에 효과적”이라며 “미온수로 깨끗이 헹궈내 준 뒤 보습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면 볼, 코 등 얼굴에 올라온 면포성, 화농성 여드름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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