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실력 발휘한 포르쉐코리아 키르쉬사장, 일본법인장 발탁
한국서 실력 발휘한 포르쉐코리아 키르쉬사장, 일본법인장 발탁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6.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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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AG가 오는 8월 1일부로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Michael Kirsch)대표를 포르쉐 일본법인인 포르쉐재팬 사장으로 발령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포르쉐가 한국법인인 포르쉐코리아사장을 전격 교체한다.

포르쉐 AG는 오는 8월 1일부로 포르쉐코리아 마이클 키르쉬(Michael Kirsch)대표를 포르쉐 일본법인인 포르쉐재팬 사장으로 발령한다고 밝혔다.

포르쉐 차이나 최고 운영 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COO)를 거쳐 지난 2016년 7월부터 포르쉐코리아 대표를 맡아 온 키르쉬사장은 2018년 4,285대로 전년대비 53.6%, 2019년 1-5월 1,772대로 32.4%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포르쉐 판매확대를 이끌었다.

마이클 키르쉬사장은 BMW AG의 독일 및 해외지사에서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세일즈,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등 모든 영역의 관리자로 경력을 쌓아왔으며 포르쉐 차이나에서도 매년 매출기록을 갱신하는 등 실력을 발휘했다.

이 때문에 키르쉬대표의 이번 일본법인장 낙점은 침체된 일본 포르쉐의 재건을 위한 특단의 조치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포르쉐일본은 올 5월까지 판매가 2,780대로 전년 동기대비 13%가 감소하는 등 부진을 겪고 있다.

포르쉐의 이사회 멤버이자 영업 및 마케팅담당임원인 데틀레브 본 플라텐(Detlev von Platen)은 “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2018년 한 해 동안 한국 시장의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하고, 독립 기관에서 진행한 소비자 만족도 평가 및 서비스 지수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포르쉐코리아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확장에 크게 기여했다”며, “포르쉐 재팬의 신임 최고 경영자로서 일본 시장에서도 포르쉐의 모든 잠재력을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코리아의 신임대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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