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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그랜저 한판 붙자!' K7 프리미어, 풀체인지급 디자인. 상품성이 압권

  • 기사입력 2019.06.12 10:2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기아차가 풀체인지급으로 변신한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기아차가 풀체인지급으로 변신한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M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풀체인지급으로 변신한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K7 프리미어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K7 프리미어는 지난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차세대 엔진과 최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K7 프리미어의 가장 큰 변화는 2.5 가솔린 모델로 차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을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K7 프리미어'
기아차 'K7 프리미어'

외관은 ‘담대하고 과감한 조형으로 완성된 고급스럽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콘셉트로 꾸며졌고, 대형 세단에 비견할 수준으로 차체가 웅장해졌다. 전장이 4,995mm로, 기존보다 25mm 길어져 웅장한 인상이 한층 부각됐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 출시된다.

기아차 'K7 프리미어'
기아차 'K7 프리미어'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2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3,102만~3,397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3.0 가솔린 모델도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2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593만~3,829만원 내에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2.4 하이브리드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등 총 3개 트림으로 구성되며 3,622만원~4,045만원 사이에서 책정된다.

2.2 디젤 모델은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2개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583만원~3,790만원, 3.0 LPi(면세) 모델은 2,595만원~3,460만원, 3.0 LPi(비면세) 모델은 3,094만원~3,616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기아차는 K7 프리미어를 오는 7월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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