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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 탈모 감추려고 남성 히든펌 계속하면? '아찔' 지루성 두피케어 샴푸로 모근부터 강하게!

  • 기사입력 2019.06.11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머리카락에 힘이 없고 군데군데 비어가는 남성 탈모인들은 주로 히든펌을 많이 한다. 축쳐진 머리카락에 볼륨을 넣어주고 빈 공간은 웨이브로 메꿔주는 방식의 펌이다. 그러나 헤어 손질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미용실 다녀온 날처럼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연출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힘이 없고 부스스한 머리카락에 자주 펌을 하는 것도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최근에는 히든펌 대신 크롭컷, 스왓컷이 인기를 끌고 있다. 머리카락이 짧고 앞쪽으로 쏠리듯 결을 잡아주는 헤어로 정수리 탈모 부분을 메꿔주고 M자 이마 부분은 자연스럽고 시원하게 오픈해주는 커트 방식이다.

스왓컷은 헤어 끝부분을 직선으로, 크롭컷은 볼륨을 넣고 끝부분은 살짝 뾰족하게 다듬는 차이가 있다. 이러한 짧은 커트는 펌이나 아이론처럼 헤어에 손상이 없고 왁스나 스프레이같은 제품을 바를 필요 없이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두피와 머리카락의 건강을 위해서 펌과 염색을 멀리하고 잠시 휴식기를 갖는 것을 추천한다.

탈모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호르몬과 유전으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스트레스와 생활습관, 환경 등도 머리카락을 빠지게 하는 이유가 될 수 있으며 독한 샴푸와 헤어 제품을 이용하고 머리를 감지 않는 것도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잦은 탈색과 염색 등으로 두피와 헤어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20대 남자 뿐 아니라 여자 원형 탈모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또한 어릴적부터 포니테일로 강하게 머리를 끌어올려 묶으면 견인성 탈모로 앞머리 탈모 증상을 겪을 수 있다.

피지가 잘 올라오는 두피라면 지성 두피 샴푸를 이용하고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진다면 탈모 샴푸를 이용하는 것도 탈모 헤어 관리법이 될 수 있다. 거품을 일으키고 세정력을 높이는 파라벤 대신 머리 피부를 숨쉴 수 있게 하는 파라벤 없는 샴푸를 추천한다.

헤어케어 전문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의 ‘헤머셀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맨’은 두피 피부와 탈모 증상이 다른 여성과 남성을 고려해 개별 출시한 제품으로 출시 이후 효과적인 두피 관리법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용 제품인 'HAMOCELL 더블유 헤어로스 샴푸'는 피지와 비듬 같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건조함의 원인이 되는 가려움을 개선했다. 실크 단백질과 판테놀, 캐모마일꽃수로 민감한 두피를 진정시키고 수분과 영양을 선사한다.

남성용인 '헤머셀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비오틴 함유로 모근을 더욱 강화시킨 제품이다. 피리티온 아연액과 니코틴산아미드가 두피의 노폐물, 피지를 제거해주며 10가지 복합차콤플렉스가 모발과 두피에 촉촉함을 선사한다.

두 제품 모두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했다. 자연상태에서 존재하는 콩, 노른자 등에 있는 레시틴,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등으로 이루어진 계면활성제로 자극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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