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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코리아, E-PACE 디젤 모델 출시...5,450만원부터

  • 기사입력 2019.06.07 13:13
  • 최종수정 2019.06.07 13:1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콤팩트 SUV ‘E-PACE’의 디젤 모델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에 E-PACE 라인업에 추가되는 디젤 모델은 재규어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기술의 집약체로 재규어가 자체 제작한 고성능, 고효율의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제공하며, 180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43.9kg.m 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또한,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은 복합 연비 12.4km/l, 고속도로 연비 14.7km/l 및 도심 연비 11.0km/l 및 복합 CO2 배출량 155 g/km을 실현한다.

E-PACE는 재규어의 스포츠카 DNA를 계승해 SUV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재규어만의 날카로운 핸들링을 완벽하게 구현한 모델이다.

더욱 광범위한 조건에서 퍼포먼스를 발휘하기 위한 사륜구동 시스템은 극한 상황에서 엔진 토크를 최대 100%까지 배분해 접지력을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식 트랙션 컨트롤(ETC)도 적용됐다.

또한, 퍼포먼스 SUV에 걸맞은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 시스템 및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ynam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으로 탑재된다.

프론트 그릴에서부터 리어 스포일러로 이어지는 다이내믹한 루프라인의 스포티한 비율, 재규어의 스포츠카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이 E-PACE의 디자인 특징이다.

속도와 움직임 느껴지는 다양한 라인과 비율, 재규어의 시그니처 ‘J’ 블레이드 주간 주행등과 독창적이고 대담한 허니콤 메시 그릴은 E-PACE를 더욱 재규어답게 한다.

E-PACE의 인테리어는 높은 공간 활용성까지 갖춰 5인승 SUV의 실용성도 겸비했다. F-TYPE과 동일한 그랩 핸들과 중앙 콘솔을 통해 스포츠카의 느낌을 살리고, 운전자가 기어 시프트 및 운전자가 기어 시프트 및 모든 컨트롤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넉넉한 레그룸을 제공하여 운전자를 비롯해 총 다섯 명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실용성도 갖췄다. 차량의 정교한 인테그럴 링크(Integral Link) 후방 서스펜션 구조 덕분에 가능해진 널찍한 적재 공간에는 대형 캐리어, 유모차 등 부피가 큰 짐도 편리하게 실을 수 있다.

또한, 모든 트림에 LED 헤드램프, 키리스 엔트리, 파워 테일게이트,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 앞 좌석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및 인테리어 무드 라이트 등의 다양한 옵션들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12.3” TFT 가상 계기판은 모델 별로 기본 또는, 옵션 사양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돼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다.

SOS 긴급 출동 기능과 재규어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프로텍트, 재규어 전용 티맵(T-map) 내비게이션과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 등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기능이 모든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재규어 E-PACE 디젤 모델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해 D180 S 5,450만원, D180 SE 모델 5,9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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