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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온도 31도 지키는 '애프터 케어' 필요해…남자 피부 탄력 지키는 에센스 화장품 주목!

  • 기사입력 2019.06.05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평상시 피부 온도는 신체보다 낮은 31도를 유지한다.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피부가 열을 받으면 열 자체가 피부에 자극이 될 뿐만 아니라 콜라겐 분해 효소가 증가해 탄력을 잃게 되어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된다.

화끈한 열감은 물론 솟아오르는 땀과 피지로 모공까지 늘어져 무심하게 넘어가면 돌이킬 수 없는 피부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반대로 피부가 차가워도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영양 공급이나 노폐물 배출이 더뎌 피부톤이 칙칙해진다. 이럴 때는 혈액이 정체되어 순환이 더딘 부위를 두드리고, 누르고, 마찰하는 등의 자극을 가하는 것이 좋다.

온몸의 신진대사를 높이면 피부 온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산소와 영양분이 온몸의 말단까지 공급돼 몸이 건강해지고 피부톤도 맑아진다.

즉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31도를 지키는 것이 핵심이다. 외출 후에 뜨겁거나 차가워진 피부 온도를 되찾는 '애프터 케어'가 중요한 이유다. 세안 후 피부 진정과 보습으로 지친 피부에 영양감을 주는 것이 좋다.

특히 남성 피부는 여성보다 24% 정도 더 두껍고 나이가 들수록 탄력을 빨리 잃는다. 피부 관리에 신경 쓰는 남성이 늘면서 유명 인터넷 화장품 쇼핑몰이나 헬스앤뷰티 스토어에도 변화가 생겼다. 저자극 남성 화장품부터 남자 주름 개선 제품, 명품 남성 화장품 등 인기 순위 남성용 기능성 화장품을 쉽게 볼 수 있다.

남성화장품 브랜드 보쏘드의 'BOSOD 브라이트닝 세럼'은 남자 에센스 추천 제품 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으로 끈적임은 부담스럽지만 세안 직후 피부 당김을 느끼는 남성에게 인생템으로 꼽힌다.

풍부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에센스 제형으로 끈적임이 없이 촉촉한 느낌을 주어 10대부터 40, 50대 중년 남성도 쉽게 피부 관리법을 실천할 수 있어 추천하는 화장품이다.

자연 유래 식물 성분과 함께 수분 보유력이 높은 베타인과 트레할로오소 성분이 함유된 남자 세럼으로 외부 환경으로 거칠어진 피부를 진정하며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보습 효과를 낸다.

피부전문가는 “남성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대폭 늘면서 기존에 남자 수입화장품이 인기를 끌었다면 최근 추세는 가격이나 브랜드보다는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많다”며 이어 “올인원 에센스는 간편함과 편리함으로 특히 인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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