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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에 좋다고 소문난 보스웰리아?!

  • 기사입력 2019.06.05 09: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보스웰리아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관절에 좋은 식물성 천연소재로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보스웰리아가 중장년층 사이에서 관절에 좋은 식물성 천연소재로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최근 건강정보 프로그램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보스웰리아를 실제 섭취하고 관절 및 연골 개선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이 나타나 입소문까지 타기 시작했기 때문.

실제 많은 사람들이 보스웰리아를 꾸준히 약 3개월 이상 섭취하고 무릎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무릎에 좋은 영양제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스웰리아는 인도나 아프리카 고산 지대에서 자라는 ‘프랑킨세스’ 나무 진액을 채취한 알갱이다.

국내에서는 ‘유향나무’라고 불리며, 아픈 것을 완화시키고 새살을 돋게 하는 성분으로 동의보감을 통해 소개된 성분이기도 하다.

보스웰리아에는 보스웰릭산 성분이 들어 있는 데, 보스웰릭산 성분이 바로 염증 촉진 물질 저해 및 염증 차단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스웰리아 속 보스웰릭산 성분이 관절 통증 감소 및 연골 기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보스웰리아의 이런 효능 때문인지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이 발병하기 쉬운 중장년층 사이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보스웰리아가 만병통치약은 아니기 때문에 맹신하거나 과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다.

하루에 4g 정도가 적정 섭취량이며, 이 이상 섭취할 경우 위장 장애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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