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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설계 갖춘 생활형숙박시설 ‘충무로 하늘N’ 투자 문의 증가

  • 기사입력 2019.06.04 10:16
  • 최종수정 2019.06.04 10:2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동아토건이 서울 중구 충무로4가 55외 23필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21구역에 짓는 ‘충무로 하늘N’이 ‘나심비’가 뛰어난 생활형숙박시설로 주목을 끌고 있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주택시장에서 ‘나심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나심비란, 개인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가격과 상관없이 기꺼이 선택하는 것으로, ‘값비싼 물건이라도 나만 좋으면 된다’는 인식 반영된 소비 트렌드다.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된 ‘욜로’, ‘워라벨’ 등의 문화가 적용된 방식인데, 특히 주택시장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턱없이 높아진 집값 때문이다.

과거 월급을 열심히 모으면 아파트 등 내 집 마련이 가능했지만,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하며 일반 직장인의 월급으로 내 집 마련이 점차 어려워지자 집을 구매하는 것은 포기하는 대신, 차라리 좋은 위치와 만족스러운 집에 살기라도 하겠다는 인식이 커진 것.

이에 따라 월세가 비싸더라도 특화 설계가 갖춰진 오피스텔이나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형숙박시설 등에 거주하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제주 서귀포시 영어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제주 아이파크 스위트R’ 생활형숙박시설은 평균 12.0대 1, 최고 29.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예약제로 운영되는 홈클리닝 서비스, 24시간 상주 경비 보안 시스템, 필라테스와 요가 강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실수요 및 투자자들에게 고른 관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주로 선호하는 주거 단지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단지 안에서 보다 많은 것을 즐길 수 있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곳이 대부분”이라며 “이를 반영 할 때,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려중이라면 위치해 각종 인프라가 밀집한 곳에 위치하고,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을 주목하는 것이 투자수익률을 높이기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가운데, 이달 서울에서 위에서 언급한 뛰어난 입지와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이고 특화설계까지 갖춰진 생활형숙박시설이 분양을 앞둬 주목할 만하다.

동아토건이 서울 중구 충무로4가 55외 23필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21구역에 짓는 ‘충무로 하늘N’이 주인공이다.

‘충무로 하늘N’은 지하 4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은 21㎡~55㎡, 총 260실 규모로 구성된다.

서울의 최중심입지에 자리잡아 생활에 필요한 모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단지 안에서 호텥식 최고급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제공돼 임차인 모집에 수월할 뿐만 아니라 경제력 있는 1~2인 가구 실수요자들에게까지 높은 선호도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환금성이 우수하고,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해 볼만 하다는 평가다.

일단 차별화된 설계와 서비스가 자랑이다. 우선 생활형숙박시설인 만큼 차별화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대 내 청소 및 세탁 서비스, 옥상정원 및 썬큰가든, 인포메이션 로비 운영 등을 통해 ‘충무로 하늘N’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대규모 최고급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던 루프탑가든, 북카페, 공개 공지, 썬큰 등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제공하며, 별도의 실외기실과 정원 및 휴식공간으로 연출 가능한 도심형 테라스(일부 호실)도 설치된다.

스마트한 세대 내부 설계도 자랑이다. 개별세대에는 현관에서 거실까지 이어지는 풀퍼니쉬드 빌트인, 용도에 맞게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슬라이딩중문(일부 호실)이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끌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가변형 공간 적용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최대화했다. 또한 우물 천정으로 개방감도 높였다.

아파트 못지않은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고효율 LED 조명, 현관 일괄 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하고, 중수조 설치로 빗물을 옥외 조경수 및 변기에 재사용하는 등 에너지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건축인증 친환경 건축 인증을 위한 단열재 강화 설치, 태양광 설비 및 연료전지설치 등을 통해 냉난방비 등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잘 갖춰진 입지는 덤이다. 도보 거리에 충무로역(3.4호선)과 을지로4가역(2.5호선)이 위치해 서울 강남권 주요 도심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영화관, 대형 마트, 백화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은 물론 관공서인 중구청까지 가까이 위치해있다. 남산공원도 인접한 입지로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4대문 안 관광서 및 기업체의 약 70만명 직장인 수요를 품고 있는데다 명동~동대문 관광특구의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단지가 자리잡은 충무로 일대에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을지로, 청계천 일대 재개발 사업 등 각종 도시재생사업이 진행중이며, 최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어 주거환경이 큰 폭으로 개선되고,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투자 문턱도 낮다. 생활형숙박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에서도 자유로우며 양도세 및 보유세 중과 대상도 아니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 부담도 낮다.

한편 '충무로 하늘N’의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6월 초 개관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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