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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석 달 연속 증가세

  • 기사입력 2019.06.03 18:35
  • 최종수정 2019.06.03 18:3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국지엠의 1-5월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6%가 감소한 19만4,721대를 기록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지엠이 5월 한 달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총 4만1,060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0.4%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내수시장에서는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판매 주력 차종들이 고르게 선전한 가운데, 스파크는 총 3,130대로 전년 동월대비 22.0%가 증가했다. 특히, 올들어 처음으로 월 3천대 판매를 돌파하는 등 최근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형 말리부도 1,144대로 전년 동월대비 9.6%가 증가했다. 이는 최근 3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말리부는 동급 최고 연비를 달성한 E-Turbo엔진과 신규 디젤 엔진 추가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컴팩트 SUV 트랙스는 총 1,157대로 21.9%가 증가, 올들어 최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트랙스의 이같은 판매량은 최근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은 것이다.

최근 진행된 쉐보레 더 뉴 트랙스의 광고 캠페인은 제품과 어울리는 인플루언서들과 ‘세상을 달리는 나만의 방식’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며, 3주 동안 누적 조회수 약 200만 건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5월 수출은 3만4,333대로 전년 동기대비 3.4%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의 1-5월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2.6%가 감소한 19만4,721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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