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마이바흐 S클래스와 경쟁할 새 플래그쉽 세단 출시
아우디, 마이바흐 S클래스와 경쟁할 새 플래그쉽 세단 출시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9.05.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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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와 경쟁할 새로운 플래그쉽 세단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브램 쇼트 아우디 CEO는 연례회의에서 “A8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개념으로 톱엔드 클래스의 혁명을 생각하고 있다”며 “새롭고 호화로운 파생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우디가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와 경쟁할 파생 모델을 투입하려는 것은 S클래스의 독주체제를 깨기 위해서다.

현재 벤츠의 S클래스는 프리미엄 플래그쉽 세단 시장에서 독주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S클래스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7만7천여대로 전년대비 7% 증가했다. 반면 BMW 7시리즈는 13% 감소한 5만6천여대, A8은 6% 줄어든 2만대에 그쳤다.

이는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의 중국 수요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는 매월 600대 이상 팔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BMW는 지난 1999년 단종된 8시리즈는 20년 만에 부활시켰다. 현재는 쿠페모델만 출시됐으나 향후 세단형의 그란쿠페와 M버전이 추가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 개발에 들어가는 천문학적인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수익성을 높이고자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와 맞먹는 플래그쉽 세단을 출시하려는 것이다.

아우디는 지난 연례회의에서 전기이동성, 디지털화, 고도로 자동화된 주행에 약 140억유로(약 19조원)를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A8은 일반 모델과 롱휠베이스 모델만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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