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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 AMG 앰버서더로 캡틴 손흥민 선정

  • 기사입력 2019.05.24 10:5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이자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 선수를 ‘메르세데스 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손흥민 선수는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향후 메르세데스-AMG의 다양한 행사 및 고객 이벤트에 참석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AMG의 브랜드 가치를 다채로운 방법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AMG는 1967년 메르세데스-벤츠를 위한 고성능 엔진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으며, 독보적인 성능의 스포츠카 개발로 다수의 레이싱 대회에서 우승을 거듭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모터스포츠에서 비롯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메르세데스-AMG는 프리미엄 고성능 자동차 시장에서 그 특별함을 인정받으며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받고 있다.

벤츠코리아는 지난해 한 해동안 2,311 대의 메르세데스-AMG 차량을 판매했으며,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트랙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 오픈, 누구나 참여 가능한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AMG Driving Academy)’운영 등을 통해 고성능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여기에 메르세데스-AMG의 상징인 강력하고 민첩한 주행 성능과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메르세데스-AMG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적임자로 손흥민 선수를 선정해 메르세데스-AMG 브랜드 앰버서더로 임명했다.

그 첫 행보로 5월 25일 오후 9시 tvN 을 통해 첫 방송된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손흥민 선수가 직접 메르세데스-AMG GT S를 운전한다. 총 6부작으로 방영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선수 손흥민부터 인간 손흥민까지, 스물여덟 청년 손흥민의 인생스토리를 만나 볼 수 있다.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오는 7일부터 7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손흥민 선수는 2010년 12월 30일 시리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A 매치에 데뷔했으며, 현재는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주장이자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으로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지난 9일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에 기여하며 소속팀 토트넘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지속적인 훈련으로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며, 2016-2017 시즌 기록한 21골을 넘어설 개인 최다 골 기록까지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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