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쥬비스 다이어트, 세계 최대 HR콘퍼런스 ‘2019 ATD’ 참석 A.I 혁신 경영 사례 발표

  • 기사입력 2019.05.23 15:5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 최대 HR콘퍼런스 ‘2019 ATD’에서 쥬 비스 다이어트 조성경 회장과 서울대학교 이찬 교수가 초청받았다.

2019 ATD(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콘퍼런스는 올해로 76년째를 맞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재개발 콘퍼런스로 매년 80여개국 1만 5,000여 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해 관련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발굴하고 HR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에 쥬 비스 다이어트 조성경 회장은 ‘직장 자동화의 진실성에 대한 분석’이라는 주제로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 AI 컨설턴트와 사람의 직무를 어떻게 설계하고 효율적으로 업무에 배치, 활용하는지에 대한 AI 혁신 성공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쥬 비스 다이어트는 지난 2018년 15만명의 고객경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카이스트와 수원대, 서울시립대와 공동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 AI 다이어트 컨설팅을 개발하고 이를 서비스 현장에 적용하면서 AI를 통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낸 사례로 한국 IT학회 2018춘계학술대회 인공지능서비스 모델 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서울대학교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AI와 휴먼의 직무 설계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AI와 휴먼 컨설턴트간의 업무 분장과 역할 분담을 통해 조직을 더욱 효율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키며 산업계는 물론 국내외 학회에까지 AI를 통한 혁신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발표에서 쥬 비스 다이어트는 AI를 통해 많은 데이터를 사람보다 더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고객에게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감성적인 소통을 이뤄내 고객과의 감성적인 소통을 이뤄냄으로써 AI와 휴먼의 긍정적인 공조를 통해 고객의 삶 속에 함께 공존하는 기업이 되는 것이 최종 목표라 전했다.

발표장에 참석한 전세계 수많은 HR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화로 AI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성장을 기대함과 동시에 AI 도입으로 인해 사람의 역할이 대체될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쥬 비스 다이어트의 AI와 휴먼간의 긍정적인 공조 사례 발표를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미국 최고 인기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와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가 세스 고딘 등이 기조 연설자로 나서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