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얼굴 바꾼 티볼리, 서브 컴팩트 SUV 지존자리 되찾을까?

  • 기사입력 2019.05.20 09:55
  • 최종수정 2019.05.20 10:04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쌍용차가 서브컴팩트 SUV 티볼리 페이스리프트인 '베리 뉴 티볼리'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쌍용차가 서브컴팩트 SUV 티볼리 페이스리프트인 '베리 뉴 티볼리'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서브컴팩트 SUV 티볼리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6월 4일 내외관에 걸친 큰 폭의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쌍용차 최초의 1.5L 가솔린 터보엔진 신규 적용 및 첨단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크게 향상시킨 ‘베리 뉴 티볼리(Very New TIVOLI)’를 시장에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Very New TIVOLI)'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Very New TIVOLI)'

국내 소형 SUV 시장은 티볼리 출시를 기점으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015년 출시 후 경쟁모델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됐음에도 불구하고 티볼리는 소형 SUV 판매 1위를 내주지 않으며 ‘My 1st SUV’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해왔다.

신규 적용해 파워풀한 성능을 맛 볼 수 있고 실내 정숙성을 크게 향상시켜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형 코란도에서 첫 선을 보인 최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Deep Control)’이 선사하는 안전성과 운전편의성을 누릴 수 있으며, 동급 최대 427ℓ(VDA 기준) 적재공간의 뛰어난 활용성도 그대로다.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Very New TIVOLI)' 인테리어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 (Very New TIVOLI)' 인테리어

사전계약 구매 시 다양한 특전도 주어진다. 출고 선물로 티볼리X커버낫(Covernat) 콜라보 한정판 티셔츠를 증정하고,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정부의 개별소비세 혜택이 종료된 7월에 출고가 이뤄져도 인하된 가격을 보장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는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세련된 디자인과 화려한 디지털 인터페이스, 경쟁모델과 비교할 수 없는 최첨단 기술로 오너들에게 자부심과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베리 뉴 티볼리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V1(M/T) 1,668~1,718만 원, V1(A/T) 1,828~1,878만 원, V3 2,040~2,090만 원, V5 2,193~2,243만 원, V7 2,355~2,405만 원, 디젤 V1 2,045~2,095만 원, V3 2,230~2,280만 원, V5 2,378~2,428만 원, V7 2,535~2,585만 원 수준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정확한 가격은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한편, 신차 관련 정보와 향후 진행될 다양한 이벤트는 마이크로사이트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방문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