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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고 편리한 혼밥 ‘도시락’, 영양 더하고 몸매 관리에 건강까지

  • 기사입력 2019.05.17 09:59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직접 키운 닭을 원료로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바르닭’이 건강을 생각한 ‘바른 도시락’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직접 키운 닭을 원료로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바르닭’이 건강을 생각한 ‘바른 도시락’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1인 가구 증가의 영향으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간편식, 도시락 시장도 점점 확대되고 있다. 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편의점 도시락 시장 규모는 779억 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해 3,500억 원까지 약 4.5배 늘어난 것으로 추산되며, 주요 편의점의 하루 도시락 판매량은 약 45만 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되는 간편식이 현대인 식습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도 하다.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7~9월 주요 편의점 5개사 도시락 15종에서 도시락 1개 당 평균 1393mg의 나트륨이 함유돼 있음을 확인했으며, 이는 WHO의 하루 섭취 권고량인 2000mg의 69.6%에 해당한다.

사실 이러한 간편식, 도시락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이미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현대인들이 도시락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간편성 때문이다. 출근은 이르고 퇴근이 늦어 끼니를 챙겨 먹기도 어렵지만 도시락이라면 제법 그럴싸한 ‘혼밥’이 가능하고 재료 준비나 요리에 들어가는 시간도 절약할 수 있다.

직접 키운 닭을 원료로 바른 먹거리를 추구하는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바르닭’이 건강을 생각한 ‘바른 도시락’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른도시락은 현미곤약밥&갈릭갈비맛큐브, 현미곤약밥&옥수수큐브, 현미곤약밥&고구마스테이크, 현미곤약밥&깻잎청양스테이크, 현미곤약밥&골드오믈렛 큐브, 현미곤약밥&참치오믈렛 야채 등 총 6종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메뉴 구성, 편리한 배송, 균형 잡힌 영양으로 주목을 받은 바르닭 ‘바른 도시락’은 특히 쌀 대신 현미와 곤약미를 넣어 탄수화물을 줄이고 영양 만점 채소 반찬과 포만감 가득한 닭가슴살로 이뤄져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불리기도 한다.

스킨 진공 포장으로 내용물이 쏟아지거나 섞일 염려가 없으며, 냉동 도시락 보관 시 수분 증발을 막기 때문에 전자레인지 조리 후에도 항상 갓 지은 밥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포크숟가락 및 간편한 포장으로 집은 물론 사무실, 학교, 야외에서도 섭취가 가능하다.

바르닭 관계자는 “여름을 앞두고 몸매 관리를 시작하는 다이어터부터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시간이 없고 바쁜 현대인들을 중심으로 바른도시락이 특히 관심을 받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 바른 배송, 신선하고 좋은 재료와 도시락으로 현대인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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