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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교육과정 운영으로 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

  • 기사입력 2019.05.17 09:2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3D프린팅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D프린팅은 우리 일상생활 용품은 물론 자동차, 우주항공, 관광 상품 등 기존 산업의 제조고정을 고도화하고 제품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통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제조업 혁신을 가져와 스마트 공장으로의 변화를 통한 신 시장 창출의 동력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보급화 돼 있는 3D프린터는 플라스틱 계열의 재료를 녹여서 적층형으로 쌓아 올리는 원리를 이용하는데 이는 재료를 깎아내는 방식의 절삭형에 비해 속도와 비용의 한계를 극복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현재 다양한 소재들이 개발되고 있어 티타늄, 알루미늄, 나일론, 세라믹, 금, 은 등의 재료 사용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에서의 3D프린터 활용은 어떤 분야일까? ​제품 개발에 있어 시제품 제작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실제 제품으로서 가치가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해서 시제품 제작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 시제품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실제 제품과 비슷한 수준의 시제품 제작에 대한 관심이 많이 쏠리면서, 빠른 시제품 제작을 기본 개념을 삼고 있는 3D프린터가 주목받고 있다.

원하는 모양을 간단한 조작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특징으로 본인이 필요한 물건을 직접 제작해 사용하는 등 3D프린터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국제인재능력개발원에서는 고용노동부에서 교육을 위탁받아 취업준비생에게 무료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실습비, 교재비 등이 전액무료로 제공되며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시 매월 훈련수당을 지급하고 수료후 관련업체 취업알선 등의 혜택도 부여된다.

3D프린터를 실제로 만지면서 실습을 하기 때문에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도 만들 수 있다.

자세한 국비교육 내용은 3D프린터교육 기관인 국제인재능력개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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