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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민감성 여드름 피부, 촉촉하고 백탁현상 없는 젤 타입 데일리 선크림 눈길 

  • 기사입력 2019.05.14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하얀 백탁 현상과 뻑뻑한 발림성 등 특유의 답답한 선크림 제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필요성을 알면서도 자외선 차단 관리에 소홀해 왔다.

그러나 최근 자외선 타단 뿐 아니라 여러 기능과 다양한 제형으로 세분화되었고 각종 기술력이 반영된 선크림 제품들이 앞다투어 출시되면서 새로운 피부 관리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성용, 여성용 구분 외에도 레저, 운동용, 가벼운 운동용,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과 같이 용도에 따라서도 제품을 구분할 수 있다.

지성피부용으로 추천하는 가벼운 제형의 썬크림이나 화학 자극을 줄인 오일프리의 민감성, 여드름용 선크림, 햇빛 알레르기를 위한 고기능성 선크림 및 아동용 자외선 차단제도 등장했다.

또한 미백, 주름개선, 브라이트닝, 안티에이징 등의 효과를 가진 기능성 원료를 함유한 제품도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H&B스토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썬크림을 휴대하기 편하도록 스틱으로 만들거나 썬 젤 타입 등 제형도 다변화되면서 기초 케어와 베이스 메이크업 경계에 있던 자외선 차단제가 독립적인 썬 케어 영역으로 확장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선크림과 관련된 오해 중 백탁 현상이 자외선 차단을 높여준다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 우선 선크림을 적당량 균일하게 펴 바른 후 얼굴 전체를 가볍게 두드려주면 제형이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깔끔하면서도 자외선 차단의 효율을 높이는데 추천되는 방법이다.

야외 활동 시 2~3시간마다 덧바르고 마지막 사용 후에는 확실하게 클렌징 제품으로 제거해야 한다.

트러블 피부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티에스의 스테디셀러템 ‘TS 워터 선 젤’은 수분 캡슐을 함유한 젤 타입으로 끈적이지 않는 선크림이다.

수분 공급과 쿨링효과가 있는 위치하젤과 아로마 허브 추출물을 함유해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피지 관리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해 선크림 특유의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피부를 관리해준다. 자외선 차단 및 미백 케어, 주름 개선 기능까지 함유한 3중 기능성 선크림이다.

피부 전문가는 “데일리 메이크업 시 썬크림 선택도 중요하다. 화장이 답답하고 밀리는 원인이 되며 트러블의 이유가 된다. 촉촉하고 투명한 썬크림 제형을 고르는 것이 관건”이라며 “여자나 남자나 피부 기초 케어 단계에서 백탁 현상 없는 선크림을 고르게 펴 발라준 후 커버를 돕는 매트한 비비나 글로시한 느낌을 주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필요에 따라 사용하면 화사한 피부로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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