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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그렌 증후군? 건조해지기 쉬운 아토피 피부엔 지속력 좋은 바디로션 크림 필수

  • 기사입력 2019.05.08 09:05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 보습제로 아토트로가 출시한 'ATOTRO 바디 로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 보습제로 아토트로가 출시한 'ATOTRO 바디 로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온몸이 가뭄을 겪는 논바닥처럼 건조해지는 병이 있다. 바로 ‘쇼그렌 증후군’으로 눈과 입안, 피부가 건조해진다.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이 들고 안구건조증이나 건조성 각결막염을 겪기 쉽다.

목 안쪽이 타는 것 같은 느낌과 물 없이는 음식물을 씹고 삼키기 어려울 정도로 입안이 건조할 수 있다. 양치를 해도 입 냄새가 난다. 피부와 땀샘, 피지선의 분비가 줄면서 피부가 건조해진다.

쇼그렌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40~50대 여성이 앓기 쉬운 병이다. 국내 쇼그렌 증후군 환자의 발병률은 연간 10만명당 2.3 명으로 추산하며 이중 여자 환자가 93.5%로 확인됐다.

아직 쇼그렌 증후군은 완치 방법이 없다. 천천히 나빠지다가 증상이 오래 가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물을 자주 마셔서 입안 건조를 막고, 촉촉한 바디 오일이나 크림을 발라 건조한 피부의 보습에 신경 쓴다.

쇼그렌 증후군이 아니더라도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메마르고 거칠어져 케어가 중요하다. 신체 수분 함유도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유아기에 몸무게의 70%를 차지하던 수분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해 성년기에는 60%, 노년기에는 55%에 그친다.

여자, 남자를 불문하고 특히 어렸을 적 아토피를 앓았다면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고 피부 두드러기나 얼굴 습진, 색소 침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시중에 출시된 여자 대용량 바디로션, 베이비로션, 바디오일 등의 저자극 보습제는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인기 순위보다는 제형과 성분을 따져볼 것을 추천한다.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 보습제로는 아토트로가 출시한 'ATOTRO 바디 로션'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시어버터와 히알루론산 유도체, 알란토인 등 보습 효과가 뛰어난 다양한 식물성 성분을 함유해 피부 건조를 막는 로션으로 주목받는다. 끈적이지 않아 여름용 바디로션으로도 쓸 수 있으며 피부를 진정시켜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으로 알려졌다.

또한 EWG 그린 등급 포뮬러로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에도 쓸 수 있어 성인 남성과 여성은 물론 어린이에게도 추천하는 바디로션 인생템이다.

'ATOTRO 바디 로션'은 샤워 후 물기가 약간 있을 때 바르는 것이 좋다. 완전히 건조한 상태보다 물기가 있을 때 피부 깊숙이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다. 샤워를 마친 뒤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수건으로 물기를 톡톡 두드리듯 닦고 곧바로 바디로션을 바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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