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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상품성 높인 2020 스팅어 출시...트림별로 최대 88만원 인상

  • 기사입력 2019.05.08 09:0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안전성과 상품성이 강화된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했다.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차량/보행자 감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

3.3T GT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 Dynamic Banding Light), 스포츠 모드 연동 운전석 볼스터(Bolster) 조절장치를 신규 적용해 안전성과 다이나믹한 주행 감성을 강화했다.

또 전 모델 윈드쉴드 차음글라스 등을 탑재해 정숙성을 개선했으며, 공기청정모드를 신규 적용해 사용 편의를 강화했다.

또한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기존 3.3T GT모델에만 적용됐던 다크레드팩 인테리어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T 플래티넘 모델에서 19인치 휠을 선택하거나 3.3T GT 모델을 구매하는 경우 미쉐린의 썸머 타이어와 올 시즌 타이어 가운데 하나를 고를 수 있도록 했다.

2020년형 스팅어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2.0T의 프라임이 이전모델보다 10만원 오른 3,524만원, 2.0T 플래티넘이 88만원 오른 3,868만원, 3.3T가 34만원 오른 4,982만원이며 디젤 모델의 경우 프라임라이트가 10만원 오른 3,740만원, 프라임도 10만원 인상된 3,868만원, 플래티넘이 88만원 오른 4,21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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