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돈 1천 원이면 4시간 동안 차량을 빌려 탈 수 있다고?

  • 기사입력 2019.05.07 10:09
  • 최종수정 2019.05.07 10:1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쏘카가 브런치 타임에 쏘카 차량을 1천 원에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통해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 주거나 점심시간 외식, 근무 중 외부 업무, 마트 장보기 등에 쏘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차량 공유서비스업체 쏘카가 대여료 1천 원 이벤트인 '쏘카만 있어도'를 5월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출퇴근에 이어 5월 브런치 타임에 쏘카 차량을 1천 원에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통해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 주거나 점심시간 외식, 근무 중 외부 업무, 마트 장보기 등에 쏘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쏘카만 있어도'는 공유이동 생활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 쏘카 차량 공유를 통해 일상의 모든 이동이 해결될 수 있다는 이용자들의 인식과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이다.

5월 한 달 간 쏘카 회원들은 '쏘카만 있어도 여유로운 브런치'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4,000여 개 쏘카존(제주공항 제외)에서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출발 및 반납시간 기준)까지 최대 4시간 대여 시간과 관계없이 대여료 1천 원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레이부터 쏘렌토(7인승)까지 경형, 소형, 준중형, SUV 등 전국 쏘카 차량의 87%에 달하는 8,500여 대다.

5월 한 달 간 무제한 쿠폰 발급이 가능하며 보험료, 주행요금, 하이패스 비용 등은 기존 요금 체계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지난달 진행한 '쏘카만 있어도 편안한 퇴근'은 이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이 달에도 이어간다.

해당 이벤트는 주중 전용으로 출퇴근 시 당일 저녁 6시부터 익일 오전 10시까지 최소 8시간 이상 대여할 경우 쏘카 차량을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쏘카는 지난 2012년 서비스 시작 8년째인 현재 회원 수 약 500만 명, 전국 쏘카존 4,000여 개, 차량 대수 1만2천여 대로 확대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