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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의 효능은 그대로 휴대는 간편하게...젊은 층 겨냥한 ‘홍삼스틱’

  • 기사입력 2019.05.02 18:06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표한 ‘2018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의하면 20대와 30대의 건강기능식품 섭취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께 드릴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 것이 전부였던 2030세대가 자신의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에는 젊은 세대의 인식 변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리나라가 고령 사회에 진입하면서 건강에 대한 의식 수준 또한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젊었을 때부터 건강을 관리하려는 인식이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도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을 속속들이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홍삼스틱이 있다.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에 도움,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등의 5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은 휴대 및 섭취가 불편하다는 편견으로 인해 젊은 층의 외면을 받아왔다.

하지만 새롭게 등장한 홍삼스틱은 휴대가 간편한 데다가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섭취할 수 있다는 특징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2040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표적인 홍삼스틱 제품으로는 젊은 층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이 있다.

120년 역사의 국내 홍삼 대표 브랜드 ‘정관장’에서 오랜 역사와 노하우에 젊은 감각을 더해 출시한 제품으로,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미디어에 노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0% 홍삼 농축액에 정제수만을 더해 부드러운 풍미로 홍삼 농축액을 섭취할 수 있으며 커피믹스보다 약간 작은 스틱 형태로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 1포로 권장 섭취량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가방이나 주머니에 가볍게 넣어 들고 다니며 건강을 관리하기에 좋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에 사용되는 홍삼은 농가와의 100%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된 6년근 수삼으로 토양의 선정부터 수확까지의 모든 과정을 정관장에서 엄격하게 관리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수확된 수삼은 7회에 걸쳐 29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거치기 때문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경우 건강 관리를 위해 홍삼을 꾸준히 챙겨 먹다가도 야근이나 출장 등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섭취를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며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홍삼스틱이라면 꾸준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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