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볼보, 발달장애인 디자인공작소 아텐토와 제작한 파우치 고객 증정

  • 기사입력 2019.05.02 11:4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볼보가 5월 한 달간, 전국 23개 서비스센터에서 봄철 안전주행을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유상수리를 받는 고객에게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디자인공작소, 아텐토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특별 파우치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성인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푸르메재단과 함께하는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볼보는 5월 한 달간, 전국 23개 서비스센터에서 봄철 안전주행을 위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유상수리를 받는 고객에게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가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디자인공작소, 아텐토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특별 파우치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노력하는 볼보자동차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마련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17년부터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어린이 기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성인 중증 장애인들로 대상을 확대하여 이들이 지역 사회에 구성원으로써 사회활동에 참가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를 위해 장애인들의 직업적 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훈련과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푸르메재단 마포푸르메직업재활센터가 운영하는 ‘아텐토’와 협업으로 2종의 특별 파우치를 제작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를 자사 마케팅 활동용도로 구매하는 것을 통해 성인 중증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월 한 달간, 전국 23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봄철 안전 주행을 위한 12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은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브레이크오일, 스티어링 오일) 및 휠.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냉각수. 부동액, 배터리 등 12개 항목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간 중 무상점검을 완료한 고객은 물론 보험수리를 포함한 유상수리 고객 전원에게 아텐토와 협업으로 제작한 특별 파우치를 증정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