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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 메이크업 브러시 세척 꼼꼼히…흉터 케어 EGF 재생 성분 크림 화장품 인기

  • 기사입력 2019.05.02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여드름이 난 피부에 화장해야 한다면 화장 도구를 깨끗이 닦고 저자극 화장품을 써서 민감한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드름을 짠 뒤 세척 안 한 브러시로 화장하다가 박테리아에 감염된 사례도 있다. 미국에 사는 한 여성은 여드름을 짜고 붉은 흔적을 가리려고 화장했다가 곧 얼굴 전체가 부풀어 오르고 심한 열감을 느꼈다.

의사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한 봉와직염으로 진단했다. 봉와직염은 급성 세균 감염증의 하나로 열감과 붓기가 나타나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실제로 메이크업 브러시는 화장품과 피부 유분기, 각질 등이 세균과 함께 엉겨 붙어있다. 브러시를 세척하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세균은 메이크업 브러시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번식하며 이는 모공을 막고 피부에 흠집을 내며 여드름을 악화시킨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하는 여성의 72%가 정기적으로 브러시를 세척하지 않는다.

메이크업 브러시는 적어도 2~4주에 한 번 빨아야 한다. 실온의 물에 샴푸를 풀어 비눗물을 만들고 브러시를 담근 뒤 30초간 세차게 휘젓는다. 흐르는 물로 헹군 뒤 깨끗한 수건 위에 올린 다음 말린다.

여드름은 진정후에도 색소침착이나 흉터를 남긴다. 대표적인 여드름흉터 빨리 없애는 법으로 여드름 흉터 레이저 시술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시술 후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라면 스킨 케어에 특히 신경 써야한다. 재생 세럼, 회복 크림, 리바이탈 크림, 재생크림 등 인기 순위 화장품을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약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 제품 선택시 성분과 제형을 꼼꼼히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EGF 성분이 피부 재생 효과로 눈길을 끈다. 피부를 이루는 단백질의 일종인 EGF 성분은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대표적인 EGF 화장품으로 이지에프 바머 브랜드의 스테디셀러템 'EGF BOMBER 크림'은 피부 진정과 보호 크림으로 실구매자 사이에서 재구매율이 높은 인생템으로 화제를 모은다.

이 제품은 과잉 피지를 제거하는 7가지 차 성분을 함유해 남성과 여성 모두 모공과 피부 수렴 케어가 가능하다. '이지에프 바머 크림'의 쉐어버터 성분이 피부에 수분막을 만들어 건조한 피부를 진정하고, 아르간트리커넬오일과 아프리칸월넛오일이 거친 각질을 관리한다.

전문가들은 "체내 EGF 함량은 피부 나이를 결정하는 요소로 EGF 성분의 강력한 세포 증식 효과가 피부 본연의 힘을 유지한다"면서 "진정 크림뿐 아니라 레이저 토닝 후 민감해진 피부 관리법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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