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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도 선크림 발라야…헤어 각질과 비듬 제거하는 저자극성 샴푸로 두피 관리법 지키자

  • 기사입력 2019.04.24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두피도 피부인 만큼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특히 머리 꼭대기인 정수리는 직사광선이 직접 내리꽂는 부위여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 야외 활동 뒤 두피가 따갑고 가렵거나 붉게 변했다면 자외선이 원인이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두피 피부염이 생기고 피부암에 이를 수 있다. 두피에 피부암이 생길 확률은 다른 신체보다 낮지만, 일단 피부암의 하나인 흑색종이 생기면 위험률은 더 높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가장 위협적이고 치명적인 흑색종은 두피에 생긴다. 얼굴을 포함한 다른 신체 부위의 피부암보다 조기 사망 확률이 2배 가까이 높다.

두피는 혈관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여서 흑색종이 뇌의 이곳저곳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두피는 머리카락으로 덮여 있어 종양 부위를 빠르게 발견하기 어렵다. 따라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해야 한다. 모자나 양산으로 정수리를 가리고 헤어 전용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다. 헤어 선크림 사용 후에는 저자극성 샴푸로 깨끗이 닦아내는 클렌징도 중요하다.

자외선과 황사,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 예민한 두피 관리는 쉽지 않다. 게다가 건조한 대기는 모발과 두피의 수분을 빼앗아 비듬균 활동을 촉진시키는데 겨울과 봄철 유독 비듬이 심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처럼 예민한 두피를 케어하는 트리트먼트, 약산성 린스, 자연 성분 샴푸, 비듬 두피샴푸를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약국에서 찾을 수 있는데 인기 순위 제품을 무작정 구입하기보다는 성분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의 두피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헤어 솔루션 브랜드 더헤어머더셀러가 출시한 '헤머셀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 & 트리트먼트'는 남성과 여성 모두 쓸 수 있으며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두피에 쌓인 비듬, 각질 등의 노폐물을 자극없이 말끔하게 세정해줘 건강한 두피로 케어해 준다.

극손상모발용 샴푸로도 추천하는 'HAMOCELL 센서티브 릴랙싱 샴푸'는 귀리커넬 추출물과 밀, 실크 단백질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이와 더불어 허브 추출 성분과 토코페릴아세테이트(비타민E)가 두피를 진정하는 효과가 있다.

샴푸로 두피 각질과 비듬을 제거한 뒤 'HAMOCELL 센서티브 릴랙싱 트리트먼트'를 모발과 두피 전체에 바른뒤 깨끗이 헹궈내면 된다. 마치현, 녹차, 히아루론산 건조한 머리에 수분을 공급해 머리결 좋아지는 방법으로 알려지며 인생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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