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출시된 그랜저LPi 개인용 모델. '힘 절대 안 모자란다'.
드디어 출시된 그랜저LPi 개인용 모델. '힘 절대 안 모자란다'.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4.23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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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개인용 그랜저 3.0LPi모델의 판매를 개시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에 이어 준대형 세단 그랜저 LPi 개인용 모델 판매를 시작하는 등 LPi모델을 속속 추가하고 있다.

그동안 개인들에게는 금단의 영역이었던 LPi모델은 파워와 충전상의 애로에도 불구, 높은 경제성 때문에 꾸준히 관심을 받아 왔다.

하지만 먼저 출시된 신형 쏘나타 LPi의 경우, 가솔린모델 대비 115만 원이나 높은 가격대로 인해 아직은 그리 큰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가 두 번째로 내놓은 그랜저의 경우는 사정이 좀 다르다. 비교가 되는 가솔린 모델이 4기통 엔진이 장착된 반면 LPi모델은 강력하면서도 조용한 6기통 엔진이 장착됐는데다 가격도 2.4가솔린 대비 저렴해 가장 가성비가 좋은 모델로 꼽히고 있다.

이 때문에 3.0LPi모델이 2.4가솔린 모델을 대체할 가능성끼지도 점쳐지고 있다.

23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 그랜저 LPi 개인용 모델에는 듀얼 프로젝션 헤드램프, LED 주간주행등, LED 리어 콤비램프, LED 보조제동등,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이중접합 차음 유리, 자외선 차단 유리, 아웃사이드 미러(열선, 전동 조절, 전동 접이, LED 방향지시등), 도어 포켓라이팅(앞), 듀얼 머플러, 번호판 램프(LED) 등 가솔린 모델과 동일한 외관사양이 적용됐다.

실내도 3.5인치 단색 LCD 슈퍼비전 클러스터,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수동식 틸트 & 텔레스코픽, 리모컨), 가죽 변속기 노브, 크러쉬패드 인조가죽 감싸기, 도어트림 우드그레인 가니쉬, 트리코트 내장재, 메탈 도어스 커프, 아날로그 시계, 룸램프(LED), 선바이저 램프(LED) 등이 적용됐다.

시트는 가죽시트에 8웨이 운전석 전동조절 및 2웨이 전동식 럼버서포트, 4웨이 동승석 전동조절, 앞좌석 열선&통풍, 뒷좌석 열선, 뒷좌석 고급형 암레스트가 적용됐다.

특히 기본모델인 모던에 버튼 시동 & 스마트키 시스템,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EPB), 듀얼 풀오토 에어컨, 오토디포그, 마이크로 에어 필터, 터널모드 자동 내기전환, 스마트 트렁크(풀오픈 타입),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USB 충전기, 하이패스 시스템(ECM 룸미러 포함), 공기 청정 모드, 통합주행모드, 오토 크루즈 컨트롤, 주차 거리 경고(전방. 후방), 후방 카메라(조향 연동, DRM), 세이프티 파워윈도우(앞좌석), 파워아웃렛(센터페시아),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멀티미디어에 8인치 내비게이션, 블루링크까지 기본으로 장착, 상당히 화려하다.

또, 9에어백 시스템, 앞좌석 후방충격 저감 시스템, 앞좌석 하체 상해 저감 시트벨트(EFD 시스템),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차체자세제어장치(ESC), 샤시통합제어 시스템(VSM), 경사로 밀림방지 기능, 급제동경보장치(ESS)까지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그랜저 LPi모델에는 LPi 3.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속도 감응형)이 장착, 최고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파워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7인치 타이어는 7.6km, 18인치는 7.4km로 비교적 좋은 편이다.

특히, LPG봄베 용량이 85리터(85% 충전시 72리터)로 가솔린 모델(70리터)보다 크다.

이는 6단 변속기가 장착된 그랜저2.4 가솔린 모델의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6kg.m보다 출력과 토크가 훨씬 높다.

LPi 3.0모델의 가격은 기본모델인 모던이 3,086만 원, 주력인 익스클루시브가 3,497만 원, 최고급인 익스클루시브 스페셜이 3,701만원이며 108만 원의 파노라마 선루프, 141만 원의 현대 스마트 센스 패키지 Ⅵ, 69만 원의 프리미엄 패키지 선택이 가능하다.

3.0 LPi 기본모델의 가격은 2.4가솔린 기본모델인 모던의 3,112만원보다는 36만원이 저렴하다.

그랜저 3.0 V6 가솔린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19인치 스퍼터링 알로이 휠 & 미쉐린 타이어를 선택하게 되면 총 3,873만 원으로 LPi 3.0 최고급 모델인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모델(3,701만원)보다 172만 원이 비싸다.

대신 3.0V6 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66마력, 최대토크가 31.4kg.m에 연비가 10.1km(18인치)로 3.0 LPi모델보다 제원 상 다소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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