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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당뇨병 뾰루지성 여드름, 당지수 낮은 음식 먹어야...딥클렌징폼 눈길

  • 기사입력 2019.04.20 11:01
  • 최종수정 2019.04.20 11:0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추천하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압출 등으로 민감해진 여드름 피부에 알맞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수렵 생활을 하는 파푸아뉴기니와 파라과이의 15~25세 원주민 400여명을 조사하자 한창 여드름이 많을 나이인데도 가벼운 트러블조차 보이지 않았다.

이들의 깨끗한 피부 비결은 저탄수화물 식사로 밝혀졌다. 가공이나 도정이 덜 된 거친 곡류와 채소, 해조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 이들의 주식이었다.

고탄수화물이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만큼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혈당 지수가 낮은 저탄수화물 식사를 해야 한다.

고탄수화물을 구분하려면 혈당 지수를 보면 된다. 혈당 지수는 음식을 먹을 때 혈당 상승 정도를 평가하는 기준이다.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몸속 포도당 농도를 빨리 높여서 혈당의 양을 조절하는 췌장호르몬인 인슐린이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게 한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면 여드름과 당뇨병이 생기게 된다. 여드름을 ‘피부의 당뇨’라고 부르는 이유다. 햄버거, 도넛, 떡, 라면, 콜라는 혈당 지수가 높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드름은 10대 청소년기 이후에도 재발하기 쉬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세안하기 전 손을 꼭 씻고 난 뒤 민감성 클렌징폼이나 여드름 클렌징폼으로 피부에 자극을 줄인다.

세정력이 강한 세안제나 비누로 얼굴을 문지르면 피부의 각질층이 훼손되고 pH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지 분비가 늘어난다.

턱과 코 밑 뾰루지나 좁쌀 여드름, 화농성 여드름 등 얼굴 트러블 전용 세안제를 찾는다면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인기 순위에 오른 폼클렌징을 참고하되 인생템을 찾으려면 성분과 제형을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천연 또는 가루형 폼클렌징, 젤클렌저, 올인원 클렌징 등 다양한 제품 가운데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가 선보이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저자극 세안제로 주목받는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추천하는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제품으로 압출 등으로 민감해진 여드름 피부에 알맞다. 살리실산 성분이 얼굴 피부에 자리한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 자극 없이 노폐물 없앤다.

세안 후에도 제품 속 스테아릭애씨드가 유분과 수분 균형을 맞추며 피부를 진정시켜 효과적인 피부 관리법으로 알려졌다. 손 끝으로 얼굴을 가볍게 마사지하듯 거품을 낸 뒤 미온수를 수차례 얼굴에 물을 끼얹듯이 헹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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