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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표 상업지로 도약나선 청주북부터미널 복합상가 ‘티스퀘어’, 분양 순항

  • 기사입력 2019.04.20 09:00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 중 지하 1층~지상 1층에 위치한 청주북부터미널과 함께 조성되는 티스퀘어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끌어안은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난해 9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착공한 청주북부터미널의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창호수공원 인근 자동차정류장(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821-7) 내 4천619㎡ 용지에 지하 4층, 지상 7층 규모(연면적 2만9천㎡)로 조성되는 청주북부터미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터미널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이용객 편의를 위한 복합상업시설로 꾸며진다.

완공시 하루 평균 이용객 8천 7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상권은 물론 터미널이라는 희소성을 동시에 품어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사업의 장이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청주북부터미널이 들어서는 오창 호수공원 상권의 경우 주변으로 홈플러스와 영화관 등 핵심 상업시설과 오창호수공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허리로 불리는 청주가 가진 교통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베드타운이 아닌 안정적인 상가 운용이 가능한 '주 7일 상권'으로 일주일 내내 유동인구와 상주인구로 북적거리는 청주 대표 상업지로 거듭날 것으로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이에 청주북부터미널 복합상가 티스퀘어 역시 순조로운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 4층~지상 7층 규모 중 지하 1층~지상 1층에 위치한 청주북부터미널과 함께 조성되는 티스퀘어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끌어안은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현재 산후조리원, 키즈카페, 대형 메디컬 센터 등의 업종과 이미 선임대 계약을 완료하는 등 집객력 높은 MD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 업종은 공통적으로 장기 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안정적인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업종 유치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기존 터미널 상가가 갖고 있는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해 유동인구는 물론이고 7만여 명 규모의 오창신도시 주거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는 다채로운 MD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티스퀘어는 터미널 부지 바로 옆에 위치한 서청주 엘파크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상가 분양 관련 상담을 진행중이다. 현재 계약자를 대상으로 고급 자동차, 명품백 등의 풍성한 사은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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