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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제 SUV에서도 오픈에어링을? 지프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 공개

  • 기사입력 2019.04.19 15:26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지프가 SUV의 아이콘인 ‘올 뉴 랭글러’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한다.
지프가 SUV의 아이콘인 ‘올 뉴 랭글러’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프가 SUV의 아이콘인 ‘올 뉴 랭글러(All New Wrangler)’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한다.

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으로, 각각의 모델에 분명한 캐릭터를 부여하고 국내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상응하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 폭넓은 고객층 확대에 들어간다.

지프 '올 뉴 랭글러 스포츠 2도어'
지프 '올 뉴 랭글러 스포츠 2도어'

먼저,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랭글러 2도어 출시로 극단적인 모험과 자유를 추구하는 오프로드 드리머(Dreamer)들을 자극한다. 스포츠 2도어와 루비콘 2도어는 4도어 대비 짧아진 휠베이스로 최소 회전 반경을 제공하며, 이전 모델 대비 더욱 높아진 램프각으로 장애물을 쉽게 주파하는 등 오프로드 주행에서 유리한 기동력을 발휘한다.

지프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지프 '올 뉴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

랭글러의 라인업 중 가장 도심형 버전인 랭글러 오버랜드 4도어는 사하라 모델을 베이스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세련된 디자인 터치로 먼저 눈길을 사로잡고, 한층 정숙해진 실내 인테리어, 강화된 주행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도심에서의 데일리카로서 활약한다.

특히,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전동식 소프트탑을 탑재한 랭글러 파워탑 4도어 모델은 원터치 방식의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2열까지 완전 개폐가 가능하며, 손쉽게 탈부착 가능한 리어 윈도우로 오프로드 마니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트렌디한 방식의 오픈 에어링을 선사한다.

지프 '올 뉴 랭글러 파워탑 4도어'
지프 '올 뉴 랭글러 루비콘 파워탑 4도어'

올 뉴 랭글러의 판매 가격은 ‘스포츠 2도어’ 모델이 4,640만 원, ‘루비콘 2도어’ 모델이 5,540만 원, ‘스포츠 4도어’ 모델이 4,940만 원, ‘루비콘 4도어’가 5,840만 원, ‘오버랜드 4도어’가 6,140만 원 그리고 ‘루비콘 파워탑 4도어’ 모델이 6,19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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