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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달리며 기부한다' 벤츠코리아, 내달 기브앤레이스 달리기 대회 개최

  • 기사입력 2019.04.18 14:2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2018년 제 3회 기브앤레이스 현장 사진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내달 26일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를 개최한다.

‘기브앤레이스’는 국내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메르세데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2017년 수입차 업계 최초로 마련한 달리기 행사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공식 후원)와의 협업을 통해 대회 규모와 내용면에서 대폭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먼저 참가 인원을 이전 대회 참가자의 2배 규모인 2만명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 현장 기부금 전액을 전달하는 기부금 규모도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액 국내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 및 교육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코스가 기존 3km, 5km, 10km 3가지에서 상암월드컵공원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10km와 21km 하프 마라톤 코스, 3km 걷기 코스로 새롭게 구성됐다.

여기에 대회 참가자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18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코스 별 인당 참가비는 전 부문 5만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구간 별로 기능성 티셔츠 및 스포츠 기념품이 제공된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해 개최된 제 3회 대회는 총 1만명 참가 모집이 단 3일만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도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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