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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 유발하는 원형, 정수리 탈모…지루성두피염 케어 두피 샴푸로 홈 클리닉

  • 기사입력 2019.04.17 09:05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사진제공  = 클립아트코리아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탈모란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할 부위에 모발이 소실된 상태이다. 하루에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면 탈모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남자 엠자 탈모와 원형 탈모, 앞머리 탈모, 휴지기 탈모, 여성 정수리 탈모 등이 있다.

탈모는 남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여자 탈모 환자보다 남자 환자를 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 남성형 탈모는 M자 탈모에 해당한다. 이마 좌우부터 M자 모양으로 서서히 후퇴해가는 타입으로 유전적 요인을 이유로 꼽는다.

피부 전문가들은 탈모 원인이 유전이라도 M자 탈모 초기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고 생활 습관을 관리하면 탈모 개선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조언한다. 탈모 고민 중이라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더불어 두피와 모발에 직접 닿는 샴푸를 바꾸는 등 적극적인 대처도 추천한다.

탈모에 대한 경각심이 늘면서 최근 롭스와 올리브영, 랄라블라 등 H&B 스토어와 약국에서도 미용실 샴푸와 크리닉 샴푸, 헤어 필러 등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어떤 제품을 선택할지 망설여진다면 겟잇뷰티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무실리콘 샴푸 추천과 지성 샴푸 추천 리스트 등을 참고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샴푸 내 성분 확인이 중요하다. 일부 화학 성분은 두피를 자극해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더헤어머더셀러가 선보이는 ‘헤머셀 더블유 &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남성, 여성 다른 두피 환경에 따라 구분해 출시된 두피케어 샴푸로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자연 유래 계면 활성제를 함유해 합성 계면 활성제로 인한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민감한 두피를 가진 사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여성용 ‘HAMOCELL 더블유 로스 샴푸’는 실크 단백질과 판테놀 성분이 모발과 두피에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남성용 ‘엠 헤어 로스 샴푸 포 맨’은 탈모 증상 완화와 모근 강화를 돕는 비오틴과 니코틴산아미드, 덱스판테놀, 피리티온아연액 등을 함유했다. 비오틴은 모근을 강화시켜 모발의 기초 체력을 키워준다. 피리티온아연액은 비듬 완화 및 모공 케어를 통해 깨끗한 두피로 관리해준다.

갑작스럽게 찾아온 탈모지만 빠른 시간 안에 극적으로 없애는 법은 없다. 원인이 다양한만큼 평상시 올바른 샴푸법을 지키고 모발과 두피 컨디션에 따른 샴푸 사용 등 일상 생활에서의 꾸준한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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