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삼성디스플레이, QD-OLED 생산 앞당긴다…‘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 눈길

  • 기사입력 2019.04.12 09:1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대형 패널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해 퀀텀탓-유기발광다이오드(QD-OLED) 디스플레이 양산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 디스플레이 컨퍼런스 2019’에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LCD 패널을 생산하는 L8-1 라인과 L8-2라인을 오는 8월 안에 셧다운하고 QD-OLED로 전환할 것으로 보이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QD-OLED 디스플레이를 양산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이 들어선 2004년을 기점으로 디스플레이 메카로 탈바꿈하며 인구 증가와 인프라 확충부터 세수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낸 도시이다. 향후 QD-OLED 양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아산은 물론 충남도 전체의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가운데 아산시의 이웃 사촌인 천안시에 한국토지신탁의 브랜드 오피스텔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가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79번지에 공급되는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되며 지하 1~2층과 지상 3~7층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8~20층 고층부에 오피스텔을 공급해 탁 트인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1호선 아산역과 천안아산역 KTX/SRT 이용이 편리하며 사업지 주변으로 이마트와 롯데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센터시티 등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이 갖춰져 있다.

백석농공단지, 외국인전용 산업단지, 삼성 SDI 사업장 등을 비롯해 백석대학교,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과 더불어, 대학생과 교직원의 탄탄한 배후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천안 불당 코아루 와이드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일요일 황금열쇠를 비롯한 푸짐한 경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계약고객에게 TV, 청소기, 스피커 중 한 개를 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되며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알뜰 5종세트, 백화점 상품권, 고급타올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오는 21일(일) 모델하우스에서 개그우먼 팽현숙과 개그맨 최양락의 동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고객감사 무료 강연회는 전화예약 시에만 참가가 가능하며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