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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대표하는 토속음식 맛집 ‘황토집사람들’, 태고사 방문에 필수코스

  • 기사입력 2019.04.11 15:2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봄철을 맞아 산행으로 대둔산을 찾았다면 일정을 마친 후 든든한 식도락으로 허기를 채우는 코스도 필수로, 토속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황토집사람들’이 현지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대둔산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우리나라는 전국 각지에 명산이라 불리는 등산 명소가 많아 이를 즐기는 등산객이 많다.

산행에 즐거움을 주는 요소 중 하나로 조망이 좋아 오르면 오를수록 보는 재미가 있는 경우가 많다.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되면 힘에 부치지만 그만큼 보상과 같은 풍경이 펼쳐지므로 초보자들도 무리없이 목표 지점에 도달하곤 한다.

따라서 대부분 산세가 수려한 산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충청과 전북 지역에서는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이 손에 꼽힌다.

지역의 명산임은 물론 곳곳에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해 천하의 비경이라 불리기도 하는 사찰 태고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충남 금산과 논산, 전북 완주에 걸친 태고산은 각지에서 찾기 좋은 조건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많은 등산객의 사랑을 받는다. 기암괴석과 희귀한 풀, 꽃 등 식생 환경으로 볼거리가 풍부하다는 장점도 있다.

봄철을 맞아 산행으로 대둔산을 찾았다면 일정을 마친 후 든든한 식도락으로 허기를 채우는 코스도 필수이다. 토속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황토집사람들’이 현지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대둔산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힐링 음식점으로 모든 음식을 재료 선별부터 조리 후 손님상에 올리기까지 모두 손수하고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다. 15년 이상의 운영 경력도 손맛의 내공에서 정겨운 서비스에까지 모두 묻어난다.

좋은 재료로 건강하게 만든 웰빙 음식이라 등산 후 먹기에 입과 속이 모두 편안한 것이 특징이며 식당은 찻집과 한편에 분식점도 함께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대둔산 등산객뿐만 아니라 수락계곡, 에딘버러 CC 골프장 및 가족 단위 여행객 등 다양한 인원 구성에도 두루 찾기 좋은 공간이다. 시골집 같은 앞마당과 편안한 분위기로 아이들을 데리고 찾는 손님에게도 알맞다.

태고사 맛집으로 산행 후 찾기 좋은 ‘황토집사람들’은 이밖에도 넓은 주차시설과 단체 이용 가능한 좌석을 갖춰 가족 및 모임, 단체 여행 식사가 가능하다. 방문 전 예약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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