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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민감성 아기 피부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리스킨(reskin) ‘아토트로 선크림’ 인기

  • 기사입력 2019.04.08 09:17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아토트로 선크림’은 논나노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어 유아, 아동, 민감성, 문제성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자외선 A(UVA)는 자외선 중에 에너지가 작지만 파장이 가장 길어 모든 계절에 상관없이 낮 시간 동안 계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자외선 B(UVB)는 여름에 가장 문제가 되는 자외선으로 파장이 짧아 구름이나 유리창에도 차단된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표피 세포에서 검버섯, 기미, 주근깨 등을 만들거나 피부를 구릿빛으로 만드는 색소 침착 반응을 일으킨다. 또한, 진피층에서는 콜라겐을 파괴해 피부 탄력을 감소시키고 주름을 형성하는 등 노화의 주범이 된다. UVB는 표피 세포에 도달했을 때 피부가 빨갛게 되는 일광 화상과 피부 손상, 물집, 백내장,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일으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남성, 여성, 노인, 유아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는 필히 사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구매할 때 SPF라는 숫자를 먼저 확인하게 되는데, SPF(Sun Protection Factor)란 자외선 중 UVB를 차단해주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일상생활에는 SPF 지수가 15정도만 되어도 큰 문제가 없고 적당한 지수의 차단제를 자주 덧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요즘은 PA라는 표기도 함께 붙어 있는데, 숫자가 아닌 +로만 표시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PA는 UVA의 차단 효과를 나타내며 대부분의 자외선 차단제는 UVA와 UVB 모두를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목적과 활용도를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구릿빛의 피부를 갖고 싶은 사람이라면 SPF 지수는 크고 PA는 적어서 UVB는 효과적으로 막고 UVA는 적당히 통과시키는 제품을 고르면 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성분에 따라 무기 화합물 계열 자외선 차단제(이하 무기자차)와 유기 화합물 계열 자외선 차단제(이하 유기자차)로 나뉜다. 무기자차는 염증을 치료하는 의약품에도 사용될 만큼 항염증, 항박테리아, 진정 치료, 보호, 방부 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비교적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안전한 성분이지만 백탁 현상과 발림성이 좋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화학 물질이기 때문에 유아나 아동이 사용할 때는 주로 무기자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유기자차는 피부에 흡수되는 자외선을 화학 물질이 흡수해 에너지가 좀 더 낮은 적외선 등의 열의 형태로 내보내는 것을 원리로 한다. 작은 분자들로 인해 눈 시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방출되는 열에 의해 피부 노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오일 계열이라 워터프루프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아이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성분의 선크림은 무기자차이다. 선로션, 썬젤, 오일프리 선블록 등 제형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유아, 아동, 청소년과 같은 성장하는 시기에는 아토피나 예민한 피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까다로운 화장품 선택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 전문 리스킨(reskin)은 민감성 피부 전용 브랜드 아토트로(ATOTRO)에서 무기 마일드 선크림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아토트로 선크림’은 논나노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예민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어 유아, 아동, 민감성, 문제성 피부에 사용 가능하다. SPF 50+PA++++를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운 발림성과 백탁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밝고 화사하게 가꿔주는 끈적임 없는 선크림이다. 또, 병풀추출물과 8가지 아미노산 등 다양한 식물 성분 함유로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피부 자극 완화 및 수분과 영양 공급,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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