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1일 1팩이 대세를 넘어 일상 속 자연스러운 습관으로 자리잡은 요즘, 아침 저녁으로 간편하게 피부관리를 돕는 마스크팩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마스크팩은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간편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홈케어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의 가성비를 만족시키고 있다. 실제로 랄라블라 조사에 따르면 2018년 마스크팩 매출은 전년 대비 32% 상승해 높은 인기를 짐작케 했다.

이처럼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의 홈케어 아이템으로도 마스크팩이 사랑받으며 관련 제품은 더욱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물광 마스크팩, 브라이트닝마스크팩, 진정팩 등 효과에 집중한 제품과 함께 슬리핑팩, 민감성팩 등 상황별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돼 많은 이들의 피부 관리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스크팩이 더욱 피부 건조를 일으킨다는 부정적인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마스크팩 사용법을 제대로 준수한다면 피부 건조 등의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

마스크팩은 세안한 후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고 20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해야 제대로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마스크팩을 사용한 이후 알러지나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발생했다면 트러블의 원인이 마스크팩이 아닌지 의심해 봐야 한다. 특히 여자들에 비해 남자들은 피부에 유분이 많은 경우가 있으니 마스크팩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단순 인기 순위 높은 제품, 광고에 많이 등장하는 연예인들의 유명 마스크팩 대신 남자들의 피부 환경에 맞는 남성 전용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여성들은 역시 고농축 에센스 마스크팩 한가지 제품만을 계속 사용하지 말고 그날의 피부 컨디션이나 피부 상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훨씬 좋다. 대표적으로 MONSUN에서는 매일매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는 ‘원 위크 트리트먼트 마스크’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MONSUN 원 위크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많은 여성들의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제품으로 화이트닝, 보습, 진정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마스크팩 세트로 구성됐다. 에센스 25g에 달하는 용량이 한 팩에 담겨 피부가 건조할 때 사용하면 더욱 보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먼데이투썬데이 브랜드 관계자는 “MONSUN 원 위크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로하스 인증을 받은 순면 100% 크로셀원단을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사람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