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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소형 SUV 강자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 출시...변동없이 3,390만원부터

  • 기사입력 2019.04.04 10:17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프가 수입 소형 SUV 강자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지프 레니게이드는 자유로운 정신을 상징하는 반항적인 디자인, 여행과 아웃도어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동급 최대 적재공간, 동급 유일의 지형설정 시스템 및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완벽한 오프로드 성능 뿐만 아니라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온로드 성능까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완벽한 조화를 꿈꾸는 젊은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소형 SUV 모델이다.

국내 출시 이후 개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2030 구매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소형 SUV 부문 1위라는 검증된 기록을 가지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2017년에 이어 지난 1월 다시 한번 수입 소형 SUV 1위 자리에 등극하며 B-SUV 세그먼트에서의 견고한 리더십을 입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지프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지프 고유의 세븐-슬롯 그릴이 특징인 전면부 디자인에 전면 및 후면 램프에 LED를 대거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세련미를 가미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가솔린 모델에는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2.4L 멀티에어2 타이거샤크 가솔린 엔진(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 및 리미티드 2.4 AWD), 그리고 디젤 모델에는 최고 출력 170 마력, 35.7kg·m의 2.0L 터보 디젤 엔진(리미티드 하이 2.0 AWD)이 탑재됐다.

특히, 리미티드 하이 2.0 AWD 터보 디젤 모델은 지능형 4x4 시스템인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Jeep Active Drive Low) 시스템이 장착돼  고속 주행 시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해준다. 또 동급 최초로 로우-레인지 기능이 적용돼 20:1의 크롤비(crawl ratio)를 통해 동급 최강의 험로 주파력을 제공한다.

9단 자동변속기와 지프 셀렉-터레인(Jeep Selec-Terrain) 지형설정 시스템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로우 시스템과 연동되어 어떠한 도로 상황, 어떠한 기후 조건에서도 동급에서 가장 탁월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다양한 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들이 대거 적용돼 있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운전자의 답력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추가적인 답력을 가해 제동 성능을 높여주는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어시스트, 앞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이 운전자에게 더욱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준다.

리미티드 하이 2.0 AWD 터보 디젤 모델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18인치 알루미늄 휠과 함께 전면부 헤드램프 및 주간 주행등, 안개등, 그리고 테일램프까지 모두 LED가 적용됐으며,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그리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탑재해 안정성을 높이고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편리성을 더했다.

지프는 4일부터 16일까지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가솔린 전륜구동 모델인 론지튜드 2.4 FWD, 리미티드 2.4 FWD는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디젤 사륜구동 모델인 리미티드 하이 2.0 AWD는 오는 6월에,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은 8월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론지튜드 2.4 FWD 가솔린 모델이 이전모델과 동일한 3,390만원, 리미티드 2.4 FWD 가솔린 모델도 변동없이 3,690만원, 새롭게 추가된 리미티드 2.4 AWD 가솔린 모델은 3,990만원, 리미티드 하이 2.0 터보 디젤 모델은 이전과 동일한 4,34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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