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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5개월 연속 1위...팰리세이드는 내리 석 달째 4위

  • 기사입력 2019.04.01 17:06
  • 최종수정 2019.04.01 17:16
  • 기자명 박상우 기자
그랜저가 1만대를 기록하며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그랜저가 2개월 만에 월 판매량 1만대를 돌파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1일 국산자동차업계 5사가 발표한 3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의 그랜저가 전년동월대비 67대 줄어든 1만531대를 기록,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월 싼타페에게 2위를 내준 현대차의 포터는 9,412대를 판매하며 2위를 탈환했다.

3위로 내려 앉은 싼타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1% 줄어든 8,23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대형 플래그쉽 SUV 팰리세이드는 6,377대를 기록, 3개월 연속 4위에 머물렀다.

지난달 21일 풀체인지 모델이 투입된 현대차의 쏘나타는 전년동월대비 6.2% 늘어난 6,036대로 5위를 차지했다. 신형 모델은 지난달 111대 판매됐다.

기아차의 미니밴 카니발은 지난해 3월보다 단 10대 늘어난 5,718대를 기록하며 2월보다 한계단 오른 6위에 올랐다.

지난 2월 9위를 기록했던 기아차의 1톤트럭 봉고는 지난달 카니발에 이어 7위를 차지했다. 판매량은 5,697대로 나타났다.

8위는 5,626대를 기록한 기아차의 쏘렌토, 9위는 5,603대를 기록한 현대차의 아반떼, 10위는 4,937대를 기록한 현대차의 스타렉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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