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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출시 크로스 옥타곤 신형 RAV4, 싼타페 위협

  • 기사입력 2019.03.28 13:5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토요타가 오는 5월부터 신형 RAV4의 공식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한국토요타가 28일 개막된 2019서울모터쇼에서 5세대 풀 체인지 모델 ‘New Generation RAV4’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는 오는 5월부터 공식적으로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RAV4는 1994년 처음 출시된 토요타의 대표적인 도심형 SUV로 젊은 토요타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일 5세대 RAV4는 도심과 오프로드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세련된 터프함으로,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킨다.

‘크로스 옥타곤(Cross Octagon)’을 모티브로 한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터프함이나 강력함 속에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과감한 입체구조의 디자인과 저중심, 와이드 스탠스는 차량을 더욱 역동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며, 선명한 캐릭터 라인, 날카로운 눈매의 헤드램프 등을 통하여 차량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 차 역시 토요타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의 채용을 통해 바디의 고강성화 및 저중심화를 달성하여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크게 높였으며, 2.5L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e-CVT가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은 뛰어난 정숙성과 연료효율을 실현했다.

2.5L 직렬 4기통 직분사 ‘다이나믹 포스’ 엔진에 응답성 좋은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 탁월한 가속감을 발휘한다.

한편, 토요타는 이번 모터쇼서 신형 RAV4 외에 아발론 하이브리드, 캠리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 프리우스 C, 시에나, 토요타 86 등 다양한 토요타 라인업과 스포츠 컨셉카인 GR 수프라 레이싱 컨셉 모델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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