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우디코리아, 열한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내달 30일 개최

  • 기사입력 2019.03.26 09:4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Audi Lounge by Blue Note)’의 열한 번째 공연을 개최한다.

내달 3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위치한 클럽 크로마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올해 첫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로 스웨덴 출신의 3인조 밴드인 ‘더티룹스(Dirty Loops)’의 메인 공연에 이어 DJ ‘울프팩 (Wolfpack)’과 DJ ‘레이든 (Raiden)’의 애프터 파티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의 메인 아티스트인 더티룹스는 조나 닐슨(Jonah Nilsson-보컬, 키보드), 헨릭 린더(Henrik Linder-베이스), 아론 멜러가드(Aron Mellergardh-드럼)로 구성돼 있으며, 화려한 기교와 신선한 후크를 재즈, R&B, 팝,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음악에 결합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더티룹스 사운드를 만들며 데뷔 초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레이디 가가’, ‘아델’,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비버’의 히트곡을 커버해 유튜브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며 온라인에서 슈퍼스타로 떠오른 더티룹스의 유튜브 영상은 현재 총 1,9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더티룹스는 데뷔앨범인 ‘루피파이드 (Loopified)’로 2014년 ‘에드 시런’ 및 ‘제시 메카트니’ 등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올뮤직이 선정한 ‘베스트 팝 앨범’에 등극하며 진가를 인정받았다. 

지난 두 번의 내한 공연과 국내 기업 및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를 통해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더티룹스는 이번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에서도 기존의 틀을 깨는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애프터 파티에는 벨기에 출신 DJ듀오 '울프팩 (Wolfpack)'과 함께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놀라운 디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 DJ ‘레이든(Raiden)’이 공연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혁신적인 아우디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 함께 장기 컬쳐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전개해 왔다.

2014년 현대 재즈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Jacky Terrasson)’의 공연을 시작으로 ‘호세 제임스(Jose James)’,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 ‘캔디스 스프링스(Kandace Springs)’,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내한해 재즈와 클럽씬이 어우러진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2017년에는 ‘빈티지 트러블(Vintage Trouble)’, ‘커트엘링 (Kurt Elling)’이 감미롭고도 열정적인 공연을, 지난해 5월과 8월에는 세계 최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디디 브릿지워터 (Dee Dee Bridgewater)’와 세계적인 재즈 디바 ‘로라 피지 (Laura Fygi)’가 감동적인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 11월에는 10번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를 기념해 그래미상을 두 차례 수상한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 ‘카산드라 윌슨 (Cassandra Wilson)’과 국내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재즈 보컬‘바우터 하멜(Wouter Hanel)’이 공연을 펼쳤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