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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와 저금리 기조 속 오피스텔 각광…초역세권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 인기

  • 기사입력 2019.03.25 17:1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됨에 따라 아파트의 대안으로 오피스텔이 떠오르며 시중 부동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대출 및 세금 등의 규제 영향을 덜 받는데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문제 해결은 물론 임대안정성까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오피스텔은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고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를 피할 수 있으며 청약통장 또한 필요없어 신규 분양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정부 규제로 인해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여유 자금들이 오피스텔로 흘러 들어오는 현상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아파트 전셋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여전히 오피스텔 매매 가격보다 높아 아파트 전세 수요가 오피스텔 매매에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파트 전세를 사느니 차라리 주거용 오피스텔을 사서 입주하겠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

실제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 2016년도부터 이미 4억원 선을 넘으면서 오피스텔 매매가를 추월하기 시작했다. 더불어 금융 투자와 상업업무용 부동산의 금리 차이가 남에 따라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리는 투자자들도 더욱 늘었다. 저금리 기조와 소액투자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있는 한 오피스텔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러한 가운데 비규제지역인 인천 중구 일대에서 인천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와 16여년만에 공급되는 인천 지역의 대규모 오피스텔이라는 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의 인기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인천시 중구 선린동 56-1번지에 들어서며 지상 29층, 899실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인천역뿐 아니라 수인선을 가깝게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지하철역과의 뛰어난 접근성에도 바다조망을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오션뷰에 시티뷰와 공원뷰, 벽화뷰까지 더해져 한층 희소성을 더했다.

특히 벽화뷰는 인천항 곡물창고에 설치된 세로 48m, 가로 199.5m 규모의 벽화로 지난해 12월에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것으로 알려져 차별화된 4면 조망 프리미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 주변에 두산, GS, 현대, 동국, 대한 등 기업체와 관광업 종사자 등을 수요층으로 품을 수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도 확보돼 있으며, 현재 내항 개발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정책 등 각종 개발에 따른 고용유발효과와 인하대, 인천대 등 학생과 교직원 수요층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당 오피스텔의 주변은 인천 개항기 근대건축물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속해 있는데 이 일대는 향후 고층 건물에 대한 인허가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희소성 확보도 가능할 비규제지역 오피스텔로 알려지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역 코아루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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