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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아태본부, 28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 새로 오픈

  • 기사입력 2019.03.25 16:57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가 28일 인천 부평 한국GM 부평공장 내에 오픈한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가 28일 인천 부평 한국GM 부평공장 내에 오픈한다.

이와 관련, GM의 해외사업부문. 남미부문 통합 베리 엥글사장과 카허카젬사장, 박남춘 인천시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국회·정부기관 인사들이 참석,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GM아태본부는 중국 상하이에서 싱가포르로 옮겼다가 지난해 GM의 해외사업부문 구조조정 당시 폐지됐다가 다시 이번에 한국에 부활하는 것이며,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와 GM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한국GM의 회생을 돕는 조건으로 맺은 양해각서에 따른 조치다.

한국GM 부평공장 내에 마련될 GM 아태본부에는 싱가포르 기준 대략 40여명의 글로벌 직원들이 근무하며 앞으로 앞으로 GM 본사의 아시아·태평양지역(중국 제외) 생산 및 판매, 기술개발을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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