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아테온, 날렵한 디자인. 동급 최대 실용성까지...독보적인 플래그십 세단
폴크스바겐 아테온, 날렵한 디자인. 동급 최대 실용성까지...독보적인 플래그십 세단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9.03.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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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크스바겐 아테온이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동급을 뛰어넘는 실내공간, 트렁크 적재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폴크스바겐 아테온이 시선을 사로 잡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동급을 뛰어넘는 실내공간, 트렁크 적재량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현재 국내외 할 것 없이 자동차 시장에서 SUV 강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2017년부터 프리미엄 세단이 3년간 수입차 연간 베스트셀링 1-5위를 점령할 만큼 수입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파워는 여전하다.

소비자들이 여전히 세단을 가장 선호하는 이유는 세단만이 선사하는 디자인 감성, 편안함, 그리고 도심 활용성에 있다. 각 브랜드마다 최고의 디자인, 최고의 드라이빙 감성과 편안함을 제공한다고 주장하는 경쟁이 치열한 세단 시장에서, 도심 활용성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가장 넉넉한 수납공간을 보유한 세단은 무엇일까?

국내 판매되고 있는 수입 세단 중 가장 큰 트렁크 용량을 가진 세단은 563L의 기본 트렁크 용량을 지닌 ‘폴크스바겐 아테온’이다.

국내 판매되고 있는 수입 세단 중 가장 큰 트렁크 용량을 가진 ‘폴크스바겐 아테온’
국내 판매되고 있는 수입 세단 중 가장 큰 트렁크 용량을 가진 ‘폴크스바겐 아테온’

아테온은 전통적인 세단과 스포츠카 스타일을 결합한 새로운 폴크스바겐의 프리미엄 세단이자 플래그십으로 전통적인 세단으로서의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반면, 스포츠카의 날카로운 스타일링과 파워풀한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

특히, 차체가 더 큰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540L), BMW 5시리즈(530L) 등보다 더 큰 실내 및 크렁크 공간을 자랑한다. 국산 세단과 비교해도 기아차 스팅어, 쉐보레 말리부 등 중형세단을 포함해 기아차 K9과 제네시스 G80등 대형 플래그십 세단에 이르기까지 트렁크 용량은 아테온이 독보적으로 여유롭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트렁크
폴크스바겐 '아테온' 트렁크 공간 

또 아테온의 트렁크 적재량은 2열 시트 폴딩 시 1,557L로 증가해 더욱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하다. 테일게이트는 트렁크와 뒷 유리가 함께 열리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멋스러운 디자인과 실용성까지 더했으며,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트렁크 이지 오픈 및 전동 클로징 기능이 기본 적용됐다.

여유로운 공간은 이뿐만이 아니다. ‘MQB(Modular Transverse Matrix)’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된 아테온은 엔진이 전면부에 가로로 배치되는 MQB 플랫폼의 특성 덕분에 공간 창출이 용이하며, 전장 4,860mm, 전폭 1,87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2,840mm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자랑한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트렁크 공간
폴크스바겐 '아테온' 트렁크 공간

특히, 총 전장 대비 긴 휠베이스 덕분에 경쟁차종 대비 넉넉한 1,016mm의 뒷좌석 레그룸을 갖추고 있으며, 이는 5m이상 되는 대형 럭셔리 세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이다. 뒷좌석 헤드룸 또한 긴 루프 덕분에 940mm에 달하며, 뒷좌석의 이 같은 넓은 공간감은 함께 여행을 떠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차’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차’, ‘디자인 끝판왕’ 등으로 불리는 아테온의 이 같은 여유로운 공간은 전체 소비 시장을 주도하는 ‘영 포티(젊은 40대)’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급상승하는데 또 다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폴크스바겐 '아테온'

아테온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의 특징은 어느 각도에서든 시선을 집중시키는 카리스마 넘치는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공기역학적 실루엣을 갖추고 있는 아테온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새롭게 디자인된 전면부이다.

기본으로 탑재된 Full LED 헤드램프와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및 보닛이 결합돼 폴크스바겐의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한다. 특히, LED 헤드램프와 주간 주행등(DRL)은 보닛과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롬 크로스바와 결합돼 하이 클래스 스포츠카의 디자인을 연상케한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폴크스바겐 '아테온'

후면부에는 아름답게 이어지는 C 필러와 트렁크 라인 그리고 리어 스포일러가 내장돼 다이내믹한 후면 디자인을 완성한다. 헤드램프부터 테일램프까지 일자로 길게 이어진 볼드한 캐릭터 라인은 차체를 더욱 날렵하게 하고 프레임리스 윈도우, 강조된 휠 하우스, 사이드 펜더 등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아테온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최대 약 160km/h),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방추돌경고장치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액티브 보닛, 트래픽 잼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사각 지대 모니터링), 레인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후방 카메라, 파크 파일럿(전, 후방 센서), 파크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등의 최신 안전 기술들이 기본 적용됐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인테리어
폴크스바겐 '아테온' 인테리어

편의 사양으로 시스템에는 3D 지도 및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다양한 미디어 환경을 8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서 구현하는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고, 스마트폰의 주요기능을 차량의 터치스크린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앱 커넥트(App-Connect)‘ 기능이 기본 탑재된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3존 클리마트로닉, 키리스 액세스, 트렁크 이지 오픈 및 전동 클로징 등 최신 편의 기능이 라인업 별로 적용돼 최고 수준의 편의 사양을 제공한다.

아테온은 우아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탁월한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폴크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으로 최근 연식이 변경되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일부 옵션추가 및 상품성이 개선된 2019년형 모델이 출시됐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폴크스바겐 '아테온'

먼저 2019년형 아테온에는 기존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만 탑재됐던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이 엘레강스 프리미엄에도 추가된다. 트렁크 이지 오픈 기능은 양손으로 짐을 들고 있을 때에도 범퍼 아래에 발을 뻗는 동작만으로도 손쉽게 트렁크를 열 수 있는 기능이다.

‘키리스 엑세스(Keyless Access)’ 스마트키 시스템과 연동돼 손을 사용하지 않고 트렁크를 열 수 있으며, 짐을 싣고 난 이후에는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닫을 수 있다. 이를 통해 563L에서 2열을 접으면 최대 1,557L까지 넓어지는 SUV급의 여유로운 적재공간을 보다 편리하게 활용 가능해졌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폴크스바겐 '아테온'

또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모델에는 ‘에어리어 뷰’ 기능이 추가됐다. 에어리어 뷰는 카메라를 통해 주변을 시각화 시켜줘 차량의 주변 상황과 교통상황을 360도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에어리어 뷰는 차량의 전, 후면 및 사이드미러에 장착된 4개의 카메라를 사용하며, 180도 이상의 광각 카메라를 통해 차량 주변 전체를 모두 캡처하고 이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스크린에 보여준다.

엘레강스 프리미엄 모델은 휠 디자인이 변경돼 더욱 모던하고 정제된 룩을 완성했다. 기존 18인치 Almere 무광의 다크실버 휠에서 18인치 Muscat 유광의 세련된 실버 휠로 변경되면서 아테온의 우아한 품격과 프리미엄 세단으로서의 위엄을 강조했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폴크스바겐 '아테온'

2019년형 아테온은 2018년형과 마찬가지로 전륜 구동의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Elegance Premium)’,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 (Elegance Prestige)'의 2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2개 트림에는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7단 DSG 가 적용됐다.

2.0L TDI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갖췄으며, 특히 1,900~ 3,300rpm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최대토크가 발휘돼 저속 및 시내 주행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인테리어
폴크스바겐 '아테온' 인테리어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7초, 최고속도는 239km/h다. 공인연비는 15km/l(복합), 13.6km/l(도심), 17.2km/l(고속)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이다.(전 라인업 동일)

외장컬러는 커쿠머 옐로우(Curcuma Yellow), 우라노 그레이(Urano Grey), 퓨어 화이트(Pure White), 파이라이트 실버(Pyrite Silver), 딥 블랙(Deep Black Pearl Effect), 아틀란틱 블루(Atlantic Blue Metallic), 칠리 레드(Chilli Red Metallic)까지 총 7가지 색상이 제공된다.

폴크스바겐 '아테온'
폴크스바겐 '아테온'

2019년형 아테온의 판매가격은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8만 8천원,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25만 4천원이다. (모두 부가세 포함/개소세 인하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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